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여객선 하계 특별교통대책기간인 오는 26일~8월 11일까지 후포항에 정박중인 여객선 울릉썬플라워 크루즈호에 대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특히, 여객선 출항 전 철저한 자체점검을 강화해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운항을 자제하는 등 안전운항 당부와 탑승객의 승선대기 및 승·하선 시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미끄러짐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울릉119안전센터와 함께 대회의실에서 학생생활안전 담당 교원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10일 한일 역사 교과서 집필자들이 사상 처음으로 한자리에 앉았다. 이 자리에서는 현재 한일 간 위안부, 독도 문제 등으로 첨예한 역사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일 공동역사 교재 개발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와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고려대학교 동아시아문화교류연구소와 공동으로 이날 재단 대회의실에서 '한일 역사교육 포럼'을 열었다. 재단 박지향 이사장은 "이번 포럼이 한일 교과서 집필자들의 첫 번째 만남이라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양국 교과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건설적인 대안을 찾아가는 역사 대화의 첫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이달부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에 초빙한 김용석 전문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김용석통증의학과의원'을 제주시에서 22년간 운영했다.
]울릉군은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사진> 공단은 이날 그간 울릉군이 의료수급자 선정 기준을 초과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등 차상위 계층에게 보험료를 지원해 줌으로써 군민 모두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8~9일까지 지역 4개 초등학교와 울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 찾기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학생들의 진로 정보를 스스로 찾아보고 탐색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면서 구체적인 진로 계획 및 실천 전략을 세우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째 날에는 울릉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가치를 탐색하고 진로 스토리를 작성하는 진로코칭과 창업과 기업가 정신을 배우는 비즈쿨 코칭이 진행됐다. 또한 천부초, 저동초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스피로볼을 활용한 과학 체험 실습 창의활동과 쇼콜라티에 관련 직업을 살펴보는 한편 초콜릿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울릉중학교 1, 3학년을 대상으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신장시키는 자존감 코칭 등을 실습해 보는 리더십 코칭이 진행됐다. 남양초, 울릉초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과학체험 및 쇼콜라티에 체험이 이뤄졌다. 김진규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사진)이 최근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양수산 관계 기관, 어민 등 국민이 함께하는 이 챌린지는 항포구와 어선 등에서 구명조끼를 직접 착용한 후 피켓을 들고 캠페인 동참을 당부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울릉초등학교에서 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학력향상 프로젝트 수석교사와 함께 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양덕초 김인경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수업 나눔과 기초학력 향상 연수로 진행됐다. 수석교사의 수업 나눔 행사는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확산하고 자발적 수업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수업은 AI 시대 학생들의 주도적 학습자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질문 있는 수업 만들기’의 모범 수업 나눔으로 참여한 교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김 교사는 기존의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인 읽기, 쓰기, 셈하기에 추가해서 관계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후 학생과 학생, 학생과 부모, 학생과 교사 간 올바른 관계 형성이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결국 기초 학력이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울릉초 서영준 교사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질문 있는 수업의 모델을 본 것 같아 좋았다"며 "좋은 수업은 학생들의 주도성을 끌어내고 그것을 통해 수업을 만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3~6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함께 하는 울릉안전캠프'를 열었다. <사진> 이 행사는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경북도교육청안전체험관, 경상도교육청문화원,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함께 운영했다. 캠프는 울릉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물놀이 체험교육,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교육, 뮤지컬 관람, 천체 관측 교실 등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경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에서 모터보트 체험, 바나나보트 체험, 석고 방향제 만들기, 암벽 등반, 도전 챌린지 등 다양한 해양 체험활동을 펼쳤다. 또 경북도교육청 안전체험관에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경북도교육청 문화원에서 뮤지컬 관람,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원에서 천체 관측 교실 등의 다양한 체험도 마쳤다. 캠프를 마치면서 학생들은 매우 만족에 82.4%, 만족에 14.7%로 캠프에 만족도를 보였다. 이 중 가장 만족한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 안전체험관에서 있었던 안전체험으로 참가한 학생 모두가 만족한다고 했다. 행사를 추진한 김진규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
울릉도 농어촌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전국 129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울릉군과 경기 이천시가 농어촌 시·군 중 '삶의 질' 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4급 승진 △안전건설단장 박상용 4급 전보 △기획감사실장 김철환 △경제교통정책실장 임장혁 5급 승진 △기획감사실 정은현 △비서실장 이석희 △자치행정과 조상영 △보건의료원 이경숙 5급 전보 △해양수산과장 최영선 △환경위생과장 서보성 △도시건축과장 김미정 △미래전략과장 최재원 △재무과장 박경룡 △총무과장 김성엽 △보건의료원 사업과장 성상길 △독도박물관장 장지영 △독도관리사무소장 구현희 △울릉읍장 정윤태 △서면장 김준철 △북면장 김종식 △문화체육과장 최종술 △농업기술센터소장 최하규 △농업유통과장 박일권 △시설관리사업소장 임장원 △관광산림과장 최덕현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병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6~7일 울릉도에서 도정 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번 방문은 울릉도 해양심층수, 우산고뢰소 등 지역 천연자원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울릉군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해 싱가포르 난양공대 변환경제연구센터, 한동대 등과 함께 했다.
울릉군은 최근 노인복지관에서 '노인소비자 피해 예방교육’을 열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소비자 정보 및 합리적인 선택 능력 부족 등으로 악덕 상술에 피해를 입기 쉬운 노인들의 소비생활 안전과 해결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이달부터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차량의 안전벨트 착용률 83%에 대비해 현저하게 낮은 14%대의 구명조끼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교육기관, 터미널 등 공공장소에서 구명조끼 스티커를 부착한다. 특히 스티커는 ‘바다에선 구명조끼, 채워주면 안전해요’의 의미와 함께 자동 출입문이 닫히면서 구명조끼 벨트를 손으로 채우는 듯한 이미지를 연상시켜 시인성을 높였다. 이와 관련 울릉, 강릉, 묵호, 삼척 등
울릉군은 지난 1일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병욱 前 국회의원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45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일 군민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사진>
울릉군은 2일 제1회의실에서 주재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주재기자들과 함께 지난 2년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의회는 대한민국 시ㆍ군ㆍ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임승필 전반기 의장에게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평소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시ㆍ군ㆍ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표창 대상자를 심의·의결하여 최종 선정한다.
울릉군은 최근 찾아가는 동네 경로당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졸업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