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의회는 대한민국 시ㆍ군ㆍ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임승필 전반기 의장에게 수여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평소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시ㆍ군ㆍ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표창 대상자를 심의·의결하여 최종 선정한다.임승필 전반기 의장은 의원들 간의 합리적인 의견 조율을 통해 의회를 원활하게 운영햇을 뿐만 아니라, 군정 추진사항을 면밀하게 파악ㆍ점검하고 합리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이 잘 작동되도록 노력해 지방의회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임승필 전반기 의장은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언제나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권리를 수호하고자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대한민국 시ㆍ군ㆍ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 간의 상호 협력 증진과 지역 공통 현안을 협의·조정함으로써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전국시ㆍ군ㆍ자치구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협의회는 민생과 직결되는 공통 현안을 논의함으로써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