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최근 찾아가는 동네 경로당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졸업식을 가졌다. <사진>
북면 천부리 경로당 2곳에서 진행된 강의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주 2회 진행됐다.
강사진은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소속해 있는 지도자와 올 3월에 진행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지도자들도 같이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 내용으로는 치매 예방을 위한 주산 교실, 공예교실,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교육이 펼쳐졌다. 수업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이번 수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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