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8~9일까지 지역 4개 초등학교와 울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 찾기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캠프는 학생들의 진로 정보를 스스로 찾아보고 탐색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면서 구체적인 진로 계획 및 실천 전략을 세우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캠프 첫째 날에는 울릉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가치를 탐색하고 진로 스토리를 작성하는 진로코칭과 창업과 기업가 정신을 배우는 비즈쿨 코칭이 진행됐다.    또한 천부초, 저동초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스피로볼을 활용한 과학 체험 실습 창의활동과 쇼콜라티에 관련 직업을 살펴보는 한편 초콜릿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둘째 날에는 울릉중학교 1, 3학년을 대상으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신장시키는 자존감 코칭 등을 실습해 보는 리더십 코칭이 진행됐다. 남양초, 울릉초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과학체험 및 쇼콜라티에 체험이 이뤄졌다.김진규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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