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농협은 지난 5일 제32기 정기총회에서 지역내 우수학생 발굴·육성과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함창고동람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함창고동람장학회는 지난 2003년부터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인재양성과 사회적 구심점 역할을 해온 지역 대표 장학회로서 매년 수십명의 초·중·고 학생 장학금과 다문화 가정 자립지원금 수여와 함께 청소년 영양제 지원사업과 출산장려 지원사업 등으로 지역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7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구군부대 이전 주민설명회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지난 4일 전문적인 실무능력 함양을 통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종합민원실과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이용남 민원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주민등록·인감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주민등록 일반, 신청과 인감업무, 필수법령 이해,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다양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가능한 질의 답변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뤄 저연차 민원담당공무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선후배 간의 업무 공유와 연찬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실무에 적용할수 있는 직무교육으로 민원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전문 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다음달 말까지 공공수역 영향권의 물환경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와 수질오염원 관련 통계자료를 위해 2025년 전국오염원조사를 시행한다. 전국오염원조사는 물환경보전법 및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유역관리업무지침을 근거로 하며, 매년 전년도 12월말 기준으로 오염원을 조사해 당해연도 3월 말까지 전국오염원조사 시스템 입력으로 환경부에 제출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2025년 전국오염원조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존재하는 오염원 종류와 수질오염물질 발생량 등을 조사하며, 조사대상은 생활계, 축산계, 산업계, 토지계, 양식계, 매립계, 환경기초시설, 기타수질오염원으로 총 8개 분야로 나눠 조사한다. 조사된 자료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와 같이 물환경 정책 관련 자료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성석환 하수도사업소장은 “전국오염원조사는 물환경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므로 정확하게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사대상 사업장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환 민간위원장은 지난 5일 외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손수 농사지은 사랑의 쌀 830kg(20kg 32포, 10kg 19포)을 기탁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018년부터 8년째 매년 2회씩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후원한 물품은 지역내 소외계층 19가구와 경로당 30개소, 독거노인공동거주의집 2개소에 전달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3~4일까지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37개 부서 429건의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 지난해 주요 성과에 대한 보완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2025년도에는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핵심과제로 삼고 4대 역점사업(통합신청사 건립, 문화예술회관 건립, 상주적십자병원 이전신축,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비롯한 인구 감소 대응 정책 추진, 통합아동돌봄센터 조성, 공간혁신지구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등 국·도정 과제와 민선8기 공약사업이 반영된 신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상주시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차전지 클러스터와 제2 일반산업단지조성,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지원사업과 상주형 일자리 공감페이 지원사업, 로컬브랜드 상권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정책이 적극 추
상주소방서는 지난 4일 낙동 면민회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 도의원, 김진욱 상주소방서장, 김영태 소방안전협의부회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낙동여성의용소방대 대기 수여와 결의문 낭독 △상주소방서장 기념사 △초대 대장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야생생물관리협회 김진균 상주지회장은 지난 4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사용해 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야생생물관리협회 상주지회는 평소 야생생물 보호 관리, 멸종위기 생물 밀거래 단속과 보호 업무 등을 지원하며, 지역내 야생생물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상주시 화동면 신촌1리는 지난 4일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새해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장승제를 봉행했다. 이날 장승제는 2025년 새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으며, 장승제 후에는 마을에 불법으로 버려진 영농폐기물과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한상규 신촌1리 이장은 “장승제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이며 우리의 혼이다"며 "오늘의 장승제를 통해 소원들이 모두 이뤄져 행복하고 평안한 화동면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오늘 열린 장승제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마을주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 신촌1리 장승제가 민속고유 풍속으로 잊혀지지 않고 후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2024년도 사업성과 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상주시는 지난해 3월 공모를 통해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했다. 본 지원센터는 오는 2027년 12월까지 연간 총 2억원(국비 1억원 포함)의 사업비 지원을 통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시행 지원 △온실가스 통계 작성, 분석 지원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방법론(감축원단위 등) 개발 지원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시민 대상 교육·홍보 등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전문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평가위원회에서는 사업계획 대비 예산 집행 실적과 사업 달성 정도 등을 보고 받고 위원들로부터 사업추진 방식, 사업비 조정 등의 의견을 받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평가위원회 결과를 2025년도 사업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함께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상주시는 지난 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49곳 중 3위(A등급)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영역, 교통안전 영역, 보행형태 영역 항목에 대한 지표를 조사해 교통문화수준을 파악하고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하는 지수로 순위는 각 그룹별로 A(10%), B(25%), C(30%), D(25%), E(10%) 5개 등급으로 나누게 된다. 市는 평가 결과 △운전행태 영역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김명희)는 을사년 정월 초 5일(양력 2월 2일) 상주향교 대성전에서 전교, 유림단체, 수석장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알례와 단배례를 가졌다. 정알례(正謁禮)는 정초(正初)에 성현들에게 세배를 올리는 예(禮)이며, 단배례(旦拜禮)는 합동세배, 일명 조배례라고도 한다. 행사에는 김명희 전교와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박은옥 상주교육장,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을 비롯한도·시의원, 유림원로, 성균관 청년유도회 황의효 중앙회장, 김홍희 경북청년유도회장, 원로, 장의, 여성유도회, 청년유도회, 기타 시민 등이 함께 했다.
상주시는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5년도 슬레이트처리(방치 및 보관슬레이트 포함)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한다. 시는 올해 13억8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300동,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40동, 주택 지붕개량 18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건축법상 비주택 대상에 노인 및 어린이시설이 추가됐으며,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 소유자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지원 가구는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우선지원 가구와 일반가구 구분 없이 최대 200㎡까지 지원한다. 지붕개량은 우선지원 가구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 최대 5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단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에는 자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이 붕괴되어 보관 중인 슬레이트 등에 대하여도 자체예산 5억원을 확보해 가구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2033년까지 주택 슬레이트 전면 철거를 목표로 하는 환경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원이 종료되기 전에 많은 대상자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부대 이전유치 상주시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5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유례없는 대규모 군부대 이전 유치를 통해 상주시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시민들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대구시에 유치희망 탄원서 제출, 범시민 유치 결의대회 지원, 유치결의문 채택 등 체계적이고 실효성있는 실행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상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평생을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하다 영예롭게 퇴직하는 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는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퇴직 공무원 14명으로 녹조근정훈장 6명, 옥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6명, 장관표창 1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직 생활 마지막까지 상주를 위한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진심 어린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운 출발점인 인생 2막을 맞이한 여러분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상주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8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11개 남자대학교 선수 등 300여 명이 참가하는 '2025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 스토브리그'가 성황리 열린다. 한국대학농구연맹과 상주시 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려대, 연세대, 건국대, 동국대, 중앙대, 경희대, 한양대, 성균관대, 단국대, 명지대, 상명대가 참가했으며 9일 오후 1시, 3시 준결승전을 거쳐 10일 오후 1시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려낸다. 3월 중순 대학농구 U-리그 개막을 앞두고 저연차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신설된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다수의 관람객과 선수, 임원의 방문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농구 명문 도시 상주에서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 스토브리그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문창수 노음산옛날할매곶감 대표는 지난 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2025 상주곶감축제 부스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문창수 노음산옛날할매곶감 대표는 “상주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지역에서 얻은 사랑을 다시 지역인재들에게 돌려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5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년도 주요 업무보고회에 참석한다.
상주시 북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2024년도 부서 및 읍면동 통합성과평가에서 읍면동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인구시책 부서 성과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북문동행정복지센터는 통합평가시스템에 의한 정량평가 22개 이행과제 중 시정홍보활동 강화, 주민 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와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지표 등에서 적극적으로 이행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상주시 함창읍 조각하는 사람들 ‘석촌’은 지난 3일 함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후원협약을 맺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200만원을 후원키로 했다. 조각하는 사람들 ‘석촌’은 함창읍 윤직리에소재해 있으며 조형물 제작을 기반으로 1999년 설립됐다. 특히 조각하는 사람들 ‘석촌’ 이창호 대표는 상주시 이안면 양범리 출생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면서 한국조각가협회 경북지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