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문창수 노음산옛날할매곶감 대표는 지난 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2025 상주곶감축제 부스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문창수 노음산옛날할매곶감 대표는 “상주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지역에서 얻은 사랑을 다시 지역인재들에게 돌려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곶감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탁해주신 문창수 대표께 감사드리며 상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상주곶감축제는 지난달 9~12일까지 4일간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곶감판매행사로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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