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소방서는 지난 4일 낙동 면민회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 도의원, 김진욱 상주소방서장, 김영태 소방안전협의부회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성황리 열었다.이날 행사는 △낙동여성의용소방대 대기 수여와 결의문 낭독 △상주소방서장 기념사 △초대 대장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욱 상주소방서장은 “낙동여성의용소방대의 발대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의로운 마음과 뜨거운 용기를 갖고 지역 재난대응과 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소방서 낙동여성의용소방대는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과 안전문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