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소에서 일하는 직원의 모습을 한 번 상상해보자. 혹시 과거 대장장이의 이미지를 그리며 체격 좋은 남성이 들끓는 용광로 앞에서 구슬땀을 닦고 있는 모습을 떠올리고 있는가? 틀린 상상이라고 할 수 없지만, 오늘날 제철소는 그런 직원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열연압연기성능향상 TF팀의 홍성주 대리는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포스코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현재는 창의적인 프로그래밍과 날카로운 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포항제철소 열연 작업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열연 설비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그녀가 포항제철소에 입사하게 된 계기와 그녀의 성장 스토리를 들어본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25년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오후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를 방문해 해양오염사고 대비· 대응태세 등을 점검했다. 올해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은 지난달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61일 동안 동해해경청 지역 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기름·유해물질저장시설과 석탄·시멘트 등 하역시설 총 4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날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LNG 운반선이 입·출항하는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의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기름 및 가스저장탱크와 하역설비, 방제자재 보관창고 등을 둘러보며 사고 대비·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더불어 해양경찰과 유관기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해양시설 안전관리 실태 △오염사고 대비‧대응 체계 △과거 지적된 문제점 개선여부(보수‧보강)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점검 결과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과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며, “해양시설에서는 자체 안전관리 체계를 준수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동해해경청 소속 차세대 해양경찰 여성 리더들의 활약상을 소개하는 특집을 마련했다. 현재 동해해경청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해양경찰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수사, 해양치안 등 고강도의 임무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어버이날 특집에서는 각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조직 내 성평등과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어머니이자 리더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안전계장 경정 신지연(50) '참여적 리더십' 팀원 의견 적극 수렵, 협의 중심의 의사결정 “처음에는 나 스스로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현장 경험이 쌓이고 동료들과 신뢰가 바탕이 되면서 점차 리더로서의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신지연 경정은 24세 최연소 나이에 1999년 해양경찰 여경 1기생으로 입직하여 동해바다를 지키는 삶을 시작했다. 그녀는 상황실, 수사, 장비, 해양안전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전문성을 쌓았고, 파출소장 등 6년 동안 현장 부서에서 근무하며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해양경찰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왔다. 특히 검문검색 등 여성으로서의 신체적 한계가 요구되는 현장 업무에서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동료들의 배려와 관심으로 지금까지 근무해 왔다고 한다. 현장부서 근무중 선임으로서 파출소 직원들과 함께 대게 불법 포획 단속을 위해 잠복 근무를 했던 경험은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소중한 경험으로 남았다고 회상했다. 입사초기 임신과 육아를 병행하는 시기는 20여년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고 해양경찰인 남편의 깊은 이해와 배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소임을 다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앞으로 신 경정은 “남은 공직생활은 묵묵히 내 소임을 다하면서 해양경찰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상황총괄계장 경감 차지현 (46세) '서번트 리더십' 구성원을 지지하며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지도력 2004년 해양경찰에 입직한 이후 기획, 경리, 상황실, 해양안전, 대형함정 등 다양한 부서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2020년 대형함정의 부장으로 지원해 동해해경청 최초 부장직을 수행하며 뛰어난 지휘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함장 및 선배 직원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선배들의 노하우를 학습하며 함정근무를 성실히 수행해 동해해경청 주관 최우수함정으로 선정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지휘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차지현 경감은 세 자녀의 엄마로 일과 가정을 모두 병행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지만 해양경찰인 남편의 든든한 지원과 친정어머니의 보살핌이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해줬다고 했다. 특히 함정 부장근무때 어린이날, 자녀가 아플 때 옆에서 챙겨줄수 없을때가 너무 힘들었지만 성장한 아이들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고 행복해 했다. 그녀는 “해양경찰이라는 직업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결코 쉽지 않지만 해양경찰인 남편과 가족의 응원, 동료들의 협력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후배 여경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보안계장 경감 박재영 (46세) '민주적 리더십' 구성원 신뢰, 의견 존중과 경청 강조 “천안함 피격, 98금양호 침몰, 연평도 포격사고 등 2010년도는 나에게 있어 잊지 못할 시간이였습니다. 입사 초기 해양경찰청 대변인실에서 근무 당시 큰 사건을 겪고 비록 현장에서 직접 대응하는 업무는 아니지만 내가 해양경찰로서 하고 있는 일들이 의미있고 보람된다고 느꼈습니다.” 박재영 경감은 2005년 해양경찰에 입직한 이후 홍
포항해양경찰서는 전국적으로 집중안전점검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오전 국가 중요산업시설(포항제철소)을 방문해 항만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하역시설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역시설 내 하역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방지를 위한 설비 운용 여부 등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대응 체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재 해양시설(하역시설 포함) 집중안전점검은 포항해양경찰서를 비롯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대구지방 환경청, 경상북도환동해지역본부, 포항남부․경주소방서, 한국해양교통 안전공단(포항) 등 총 7개 기관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 중에 있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국민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므로 항만 하역시설에서 비산먼지 발생을 최대한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항만지역 미세먼지를 줄여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어 나갈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환호공원에서 열린 ‘2025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행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과 미아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현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전단지와 리플릿 등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해 어린이 안전보행과 운전자 스쿨존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순찰차·싸이카 탑승 및 모의 교통경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한 점을 고려해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주제로 한 카드뉴스 교육과 리플릿 배부를 통해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그리고 미아 방지 지문등록 시스템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지문을 등록을 진행하여 어린이 실종 및 유괴 예방에 힘썼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합동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찰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 행
포항시 북구 용흥동 감실골발전협의회(회장 배양숙)는 8일 용흥동 감실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용흥동 주민과 어르신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화합의 자리가 이루어졌다. 감실골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이 제공되었으며, 용흥동 자생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용흥동 감실골발전협의회 배양숙 회장은“1997년 시작한 경로잔치가 어느덧 15회를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깊고,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경상매일신문이 주관하는 상생포럼23기 원우회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회장단 출범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7일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명가숯불갈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3기 원우들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따뜻한 환영 분위기 속에 시작된 이번 출범식은 단순한 임원 선출을 넘어, 소통과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는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의 철학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 지역자원봉사대(회장 엄명자)가 지난 7일 지역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여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직접 가가호호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현정 대송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반찬 나눔봉사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하실수 있도록 애써 주심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5월 황금연휴 기간 17만 관광객들의 발길이 포항으로 향했다. 포항시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총 17만 4,991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포항은 앞서 디지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의 황금연휴 국내 여행지 국내 여행 트렌드 조사에서 검색 증가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실제 방문 수치에서도 전국적인 관심이 입증됐다.
포항시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30세대에 의약품세트와 카네이션 바구니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독거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소화불량·두통·상처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구급 상비약함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카네이션 바구니로 구성되었다.
보육교사의 갑작스러운 부재에도 빈틈없는 보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포항시가 ‘대체교사 등록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포항시는 7일 평생학습원 뱃머리학습관에서 ‘2025년 포항시 대체교사 등록제 서비스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분과별 임원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주·안정옥)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월 관내 사진관에서 직접 촬영한 장수사진을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장수사진 액자를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함께 따뜻한 말벗이 되어 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안정옥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의 삶에 큰 기쁨이 될 수 있음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신광면 죽성2리 주민들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차동래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신광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성금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이다.
포항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포항시체육회 주관, 포항시와 포항시의회 후원으로 해양레포츠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파워보트 920명, 딩기요트 120명, 카약 230명 등 총 1,270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해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겼다.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홈페이지(https://pohangwatersports.or.kr/)에서 실시된 사전접수가 시작 30여 분 만에 마감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포항시가 낙동강수계기금을 활용한 2025년도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변구역으로 지정돼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는 지역 주민지원을 통한 주민 소득 증대와 깨끗한 물 환경 조성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낙동강수계법에 따른 올해 주민지원사업 대상지는 2개 면 11개 마을이며, 총사업비는 1억 7,000만 원이다. 시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해당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직·간접 지원사업을 병행해 시행 중이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트라우마 회복과 심신 안정을 위한 상반기 숲치유 프로그램 ‘힐링 포,레스트(Healing Po,rest)’를 오는 14일과 21일, 북구 송라면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트라우마 증상 완화를 돕기 위한 산림 치유 활동으로, 201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참여자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게 된다.
포항시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50명에게 케이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지역 취약세대 아동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포장된 캐릭터 케이크를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축하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재원은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사업을 통한 주민들의 성금으로 마련되어 아이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포항시가 국제회의 ‘세계녹색성장포럼 2025’를 통해 기후 위기 해법과 녹색 전환 전략 논의를 주도하고, 글로벌 기후 리더십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 포항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라한호텔 포항에서 ‘세계녹색성장포럼 2025(World Green Growth Forum, WGGF)’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두고 산업, 도시, 시민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무대로 국내외 전문가와 국제기구, 산업계,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혁신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1차년도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4월 29일 개최된 '글로컬대학 사업 1차년도 성과 공유회'는 전인지능 고등교육연합(HI Alliance) 사무국 주최로 최도성 총장과 주요 대학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 주목할 점은 1차년도 평가에서 성과지표 6개와 지역사회 기여도 지표 2개 모두에서 당초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는 점이다. 이는 한동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사업이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냈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어버이날(5월 8일)을 하루 앞둔 7일, 관내 무의탁 독거어르신을 직접 찾아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원학 남구청장과 김경운 복지환경위생과장은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르신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孝(효)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