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전국적으로 집중안전점검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오전 국가 중요산업시설(포항제철소)을 방문해 항만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하역시설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역시설 내 하역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방지를 위한 설비 운용 여부 등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대응 체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재 해양시설(하역시설 포함) 집중안전점검은 포항해양경찰서를 비롯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대구지방 환경청, 경상북도환동해지역본부, 포항남부․경주소방서, 한국해양교통 안전공단(포항) 등 총 7개 기관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 중에 있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국민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므로 항만 하역시설에서 비산먼지 발생을 최대한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항만지역 미세먼지를 줄여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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