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50명에게 케이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지역 취약세대 아동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포장된 캐릭터 케이크를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축하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재원은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사업을 통한 주민들의 성금으로 마련되어 아이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정명숙·김지현 공동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지역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