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트라우마 회복과 심신 안정을 위한 상반기 숲치유 프로그램 ‘힐링 포,레스트(Healing Po,rest)’를 오는 14일과 21일, 북구 송라면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트라우마 증상 완화를 돕기 위한 산림 치유 활동으로, 201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참여자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 호흡 ▲숲 요가 ▲창의적 숲 미러링 춤 테라피 ▲5-4-3-2-1 감각 명상 ▲오감 공감 체험 ▲편백 족욕(건식 반신욕) 등이 있다. 심신 안정과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다. 포항트라우마센터 관계자는 “트라우마와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정신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심리상담, 치유 장비 체험, 신체 이완 프로그램, 소규모 야외 활동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포항트라우마센터(270-4747) 또는 홈페이지(https://www.pohang.go.kr/phtraum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