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달 31일 군수실에서 지난 연말 발생한 수돗물 탁수사고를 신속하게 조치한 유공자에게 김진열 군수가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남궁혁 센터장(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낙동강수도지원센터)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발생한 군위군 수돗물 탁수사고와 관련해 초기부터 탁월한 리더십으로 직원들과 문제해결에 필요한 기술지원 및 수질검사 장비 대여와 함께 발생원인 규명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수돗물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남궁혁 센터장은 “탁수발생 초기부터 종료까지 대응 상황을 설명하면서 감사패를 받은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방상수도의 문제발생 시 직원들과 함께 신속한 사고대응 및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민들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남궁혁 센터장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수도지원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군위군의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달 30일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심의회’를 열고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벼 품종으로 일품과 해담을 선정했으며, 2품종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군위농협, 팔공농협, 쌀전업농협의회 등 지역 내 쌀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지역특성에 적합한 일품과 해담을 2024년 공공비축미곡 품종으로 최종 선정됐다. 1모작 품종인 '일품' 벼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됐으며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다수확 품종이며, 미질이 우수하다. 2모작 품종인 '해담쌀'은 운광벼와 고시이카리의 교잡 종으로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수확량과 밥맛이 우수한 품종이다. 군은 우량볍씨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정식시기와 질소비료 적정시비, 적기에 수확할 수 있는 체계적인 재배지도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군위군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해 이륜자동차의 배기가스, 소음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부터 이륜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환경 악화와 과도한 소음으로 인해 중·소형 이륜자동차(배기량 50~260cc)의 정기검사가 의무화되면서 최초 사용신고시 3년, 이후 2년마다 배출가스 검사를 해야 하지만, 지역내 이륜차동차 검사소는 군위읍에 소재하고 있어 주민들의 편리한 검사를 돕기 위해 출장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출장검사는 우선 이륜자동차 40대를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시행했으며 이번에 정기검사를 받지 못한 차량에 대해서는 6월경 하반기 출장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지난달 30일 기부제 참여자가 8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이전호 세무사(한국문인협회)가 군청을 방문해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전호 세무사는 "처음 사회생활 시작을 군위군 공무원으로 시작해 군위사랑이 애틋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시작과 군위군의 발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군위군을 도울 수 있는 제도로 해당 기부금은 기금으로 적립돼 군위군의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운용된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군위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5명에 대해 1년 동안 1:1 지정 결연 후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저소득가정·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가 되길 바라는 후원자들의 마음과 상담복지센터의 대상자 발굴 노력이 더해져 이번 후원연계가 성사됐으며, 애정어린 마음으로 지켜보며 응원하기로 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해 1:1 후원연계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이 행복하기 위해 모은 작은 힘들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이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돌봄, 반찬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읍 협의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협력해 경기침체,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과 반찬을 전달해 이웃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반찬나눔사업은 지역 내 음식점(업체) 후원으로 6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상황약수삼계탕, 사공축산, 민속떡집에서 매달 정기적 후원 중으로 이번 달 특별히 새마을후원회에서 참여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박종윤 위원장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은 식사를 챙겨 드시기 힘든데 이번에 전달한 건강식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읍 협의체가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모범이 돼 든든하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며 말했다.
군위군 축산악취 저감 T/F팀은 지난달 2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축산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악취 저감 T/F팀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 수립을 위해 11차 회의를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달 27일부터 군위읍 하곡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180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김 군수 마을별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행정과 주민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또한 김 군수는 마을 어르신들의 생활 근황과 지난해 성과 보고, 올해 군 운영방향 설명, 주민 애로사항 등 마을 현안사항을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마을별 순회방문은 지난달 12일 진행했던 읍면 방문에 이어 두 번째 현장방문이며,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청소년 보호시설을 방문해 통합교육지원단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위 지역 내 청소년 보호시설인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을 방문해 해당 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는 특수교육 대상학생에 대한 생활 환경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청소년 보호시설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현장 요구와 장애유형 특성에 따른 적절한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에 대한 교육권 보장과 맞춤형 통합교육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군위군의회는 군민의 일상생활 주변 위험 수목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농경지 주변 수목으로 인한 농작물 경작 피해 등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 위험 수목 처리에 관한 조례를 지난해 12월 제정했다. 이 조례를 제정하게 된 동기는 지난해 12월 최규종 의원 대표 발의로 농촌 인구 고령화와 농촌 임산 수목의 연료 활용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생활 주변 수목이 방치돼 재해 우려가 있음에도 그동안 행정 지원 부족으로 군민의 생활 불편이 초래함에 따라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통과하게 됐다. 이번 조례 시행으로 군위 군민은 재해 위험 수목으로 인한 지역 내 농업 및 가옥 피해 우려가 있으면 벌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군위군은 조례가 정한 범위 내에서 군 예산으로 처리할 의무를 지게 된다. 신청은 군위군 산림새마을과로 신청하며 당해연도 예산 범위 내에서 처리하게 된다.
군위군은 지난 26일 대덕파크골프클럽 회원들이 군청을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성무 회장은 “우리가 기부한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덕파크골프클럽 회원님들에게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뜻깊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군위 이정희 연화식당 대표는 지난 26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김진열 군수에게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희 대표는 기탁식에서 “오늘 기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군위읍에 위치한 연화식당은 매년 이웃돕기성금, 교육발전기금 등의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마을공동체를 통해 마을에 필요한 일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마을공동체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 주도 ‘2023년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선 보이는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스스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며 주민 간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군은 총 40억여 원의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마을만들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단계별로 씨앗마을, 새싹마을, 희망마을, 행복마을 4개 유형으로 나뉘며, 주민 스스로 제안·추진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모든 사업이 추진 가능하며, 유형에 따라 개소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역 내 180개 모든 마을이 지원 가능하며, 2월 말 농촌협약위원회 심사를 거쳐 씨앗마을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 완료 후 종합적 평가를 통해 다음 단계 대상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해당 마을 읍·면사무소나 군위군청 지역활력과 지역전략팀(054-380-6094)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김진열 군수는 “올해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첫걸음을 내딛는 만큼 사는 재미가 있는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군에서도 마을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농협 과채류공선회는 지난 26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과채류 공선회 서정록 회장, 이홍석 총무를 비롯한 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과 장성환 상임이사가 참석해 그 뜻을 전했다. 서정록 대표는 “오늘 기탁을 통해 선진교육이 실현되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과채류 공선회는 오이, 가지, 토마토 등 과채류의 명품화를 위해 결성된 군위농협 과채류공선회는 24명의 회원들이 뭉쳐 공동선별, 공동판매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는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소보면 새마을부녀회원 25명은 지난 19일 소보면 마을회관 33곳에 두루마리 30롤씩 배부했다. 우명희 회장은 “아침부터 두루마리 휴지를 마을회관에 직접 배부하여 어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공항 1번지 소보면 새마을부녀회원들 스스로가 화합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연경 면장은 매년 깨끗한 마을 만들기 추진, 마을회관 두루마리 휴지를 배부한 우명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군위군은 지난 19일 (사)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에서 사랑의 나눔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성무 지부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취약계층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갑자기 닥쳐온 한파에 도움이 절실한 관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 전성무 지부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의 기소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한다.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가맹점 현황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등을 통해 알 수 있다. 기존 수급자는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보유한 카드에 재충전되며, 신규 대상자 및 재발급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하여야 한다.
군위군은 제2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 주재로 실ㆍ단ㆍ과ㆍ소장 및 관련 부서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 세부실천계획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진열 군수가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 중 작년 12월 주민배심원제를 통하여 확정된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실천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정책추진단에서 그동안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를 하고, 이어서 실ㆍ국장이 해당부서의 공약사업을 쟁점사항 위주로 김 군수의 질의에 답변하면서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대하여 심도 있게 검토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30일 오전 8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실ㆍ과ㆍ단ㆍ소장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군위군이 2023년 새해 운동을 통한 습관 개선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습관 만들기 운동교실을 다음달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지난해 운동교실 운영 3월에 시작됐으나 올해는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아 지난해보다 한달 정도 늘어난 다음달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되며 한 달의 방학기간을 갖는다. 올해 시작되는 운동교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건강 생활 실천 활성화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을 접목해 △건강 수준 향상과 긍정적인 삶의 질을 제고하는 데 많은 도움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운영은 보건소 및 각 면의 지소에서 동시에 시작되며 요가, 국선도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건강에 유익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백세시대에 맞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