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군위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5명에 대해 1년 동안 1:1 지정 결연 후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저소득가정·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가 되길 바라는 후원자들의 마음과 상담복지센터의 대상자 발굴 노력이 더해져 이번 후원연계가 성사됐으며, 애정어린 마음으로 지켜보며 응원하기로 했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해 1:1 후원연계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김진열 군수는 “군위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이 행복하기 위해 모은 작은 힘들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이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