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군위군연합회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6‧17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 앞서서는 ‘내 몸 살리는 맨발 걷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4년간 봉사하는 생활개선회, 지역사회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개선회로 잘 이끌어 온 유을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 따뜻한 감사의 박수를, 앞으로 2년간 변화하는 생활개선회, 함께하는 생할개선회를 이끌 이준남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 힘찬 응원의 박수가 이어졌다. 200여 명이 넘는 많은 회원과 내빈의 참석으로 자리가 더욱 빛났으며 생활개선회가 제창으로 64년 전통의 학습조직체로서의 뿌듯함과 회원으로서의 첫마음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준남 신임 회장은 “설렘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 여성농업인이 생활개선회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과 더불어 소통하며 농업과 지역발전에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학습단체가 되길 응원하겠다”고 당부했다.
군위군은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및 고위험 노인을 조기에 발견‧관리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2~11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치매선별검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치매선별검사’란 지남력, 주의력, 기억력, 언어능력, 구성능력, 판단력 검사로 인지기능의 손상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측정하고 선별하는 검사로써, 최근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검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전 직원이 8개 읍·면의 치매 선별검사를 미 실시한 60세 이상 주민 약 2천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1대1 대면 인지선별검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임기가 만료돼 새롭게 시작하는 군위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15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군위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감정평가사, 전(前) 공무원 등 위촉직 위원 10명과 당연직 5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지방세심의위원장으로 장윤탁(전 군위읍장)위원이 선출됐고, 지방세심의회 안건으로 상정된 재산세 이의신청(안)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민원을 공정하게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과세전적부심사와 이의신청, 체납자의 체납정보 공개여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군위군 농기계 임대사업팀에서는 지난 2009년 6월 23일 53기종 183대를 시작으로 2023년 2월 현재 89기종 463대의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임대하면서 큰 호을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사업은 2009년 312건 949만원을 시작으로 임대사업은 해마다 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5858건 임대료 수익 1억4천만원으로 매년 꾸준하게 늘고 있다. 이어 농가에서 직접 운반이 어려운 농기계를 유상 운반해 주는 택배서비스를 2016년 11월 1일부터 7건으로 시작해 2022년도 1187건으로 매년 증가해, 농기계 임대에 소요되는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위군이 지난 9일부터 3월 6일까지 종사자 1인 이상 지역 내 사업체(3,049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경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기준 군위군에 위치한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가 해당되며,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등 10개 항목이며,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한 전화조사 또는 인터넷조사 등 비대면 방식을 적극 활용된다. 한편, 조사결과는 오는 2023년 9월 통계청을 통해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 중 조사결과 확정 후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등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점을 고려해 지역 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한다”며,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
군위군은 지난 9일 J·H테크 박종상 대표이사가 군청을 방문해 샹활용품(토퍼 95장, 패드 219장, 다용도 소파패드 1300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및 경로당 21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상 대표이사는 “군위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겨울의 끝자락에서 남은 추위를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줄 수 있음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대구시 연계 지역발전 방안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책임연구원인 단국대학교 남재걸·조재준 교수가 참석해 완성도 높은 연구용역을 위해 최종보고서에 대한 설명 후 부서별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 연계 지역발전 방안 계획 수립 연구용역’ 에는 오는 7월 대구시 편입과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후 지역의 여건 변화를 예측하고 군위 발전의 기본방향을 검토하여 지속가능한 발전과 전략별 세부사업 수립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3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군위군 서비스 사전 CS교육에 참석한다.
군위군은 지난 7일 군위읍 외량2리를 시작으로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영농철을 대비해 다음달 15일까지 15개 마을로 순회하면서 농기계 수리 점검과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도래하기 전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영농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이양기 등 중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순회수리 교육은 전문 수리기술을 보유한 농업기술센터 직원 3명으로 구성된 수리반을 구성하고, 50여 종의 공구 및 110여 종의 유무상 부품을 확보해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에 임하고 있다. 또한, 교육 시 수리비용은 2만원 이하의 수리부품은 무상, 2만원 이상의 수리부품은 구입 원가로 징수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하고 농기계 수리 점검 및 정비요령, 농기계 관리요령,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해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인의 자가 정비 능력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교육 강화로 농기계 사고 예방 및 적기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밀착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9일 오후 6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설명회에 참석한다.
군위군이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쌀 수급 안정과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올해 전국 3만7천ha, 경북 4662ha 벼 재배 면적 감축이 목표이며 사전적 적정 재배 면적 확보를 통해 시장기능에 의한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115ha의 논을 대상으로 타작물 재배를 지원할 계획으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할 경우 ha당 200만원을 지급하며, 지난해 쌀 적정생산 감축협약을 체결하고 이행점검 완료된 농지에 올해에도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 신청한 농지도 지급 대상이다. 단,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화훼, 잔디, 조경수는 지원 제외 품목이며,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도 지급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경영체 등록된 농가 중 논콩 재배 농가이며, 1ha이상 재배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군위군이 아닌 곳에 주소를 뒀거나 국세·지방세 체납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다만, 휴경농지나 녹비작물 재배농지, 경관보전 직불금 수령농지, 사료작물 재배지원금 수령농지, 정부매입비축농지 등 일부 사업과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국내 자급률이 낮은 콩이나 가루쌀, 조사료로 쓸 곡물을 재배할 경우 최대 ha당 430만원의 전략작물 직불금이 추가 지급이 가능하다. 1천㎡ 이상의 논에서 다른 작물을 재배하려는 농업인은 다음달 17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대상 필지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오는 11월께 지급될 예정이다.
군위군은 지난 7일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향상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경기 파급 효과가 큰 주요 시설 사업을 대상으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배석한 가운데 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각 부서별로 자체 추진계획과 함께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 및 집행 계획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사업은 부서별로 시설비 성격 위주의 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선정해 사업 추진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부서간 상호 협조를 통해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군위인재양성원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달라지는 군위인재양성원! 2023년 학생선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획기적으로 개선한 군위인재양성원의 올해 운영계획을 소개하고, 2023학년도 학생선발 요강을 발표할 예정이다. 군위인재양성원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시험 등을 통해 학년별 20명씩 선발(중학교 1학년은 상반기 중 선발)하며, 주 5일 전원 등원해 정규수업으로 국어, 영어, 수학 3개 과목을 △고등학교는 주 2일(화,목) △중학교는 주 3일(월,수,금) 수업하고, 정규수업 이외 요일에는 수준별 집중 특강, 개인별 진로진학컨설팅을 통해 참여 학생 전체의 교육경쟁력을 신장시킬 계획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6일 군위생활문화센터 공용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역대회장,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및 역대회장 초청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위한 정착지원금 30만원씩을 지급했으며, 그간 탁월한 리더십을 통해 군위군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힘써온 역대회장을 초청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도 “남한에서 정착해 살아가며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착지원금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많은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또한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간 대화와 질문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대행기관장 김진열 군수를 대신해 김동렬 총무과장의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단체 표창 표구 전달식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이우석 협의회장은 “그동안 역대 회장들이 만들어 놓은 많은 업적들이 하나 둘씩 모인 결과 지난해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게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의 이웃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달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대구시 편입에 발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해 ‘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합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의 농업조직은 중앙정부 조직의 계통에 따라 보조금 및 일반행정은 군청 농정과에서 농업기술 지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원화로 운영해 생산 위주의 농업정책을 추진해 왔다. 현재 농업 트랜드는 1차 생산, 2차 가공, 3차 서비스 산업이 어우러진 6차산업으로 나가고 있어,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산물 가공, 유통 기능을 강화하여 농업기술센터 내 3개과 14개팀으로 조직을 통합 개편했다. 한편 군위군은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편입에 대비해 항공푸드 개발, 공공급식 기능 강화, 도시근교 스마트농업 확대, 도농교류 확대 등 통합신공항과 대구시, 군위군 농업이 협업할 수 있는 중점 사업을 적극 발굴‧육성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통합으로 농업 기술개발과 농업정책지원의 일관성 있는 지원으로 사업의 효율성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청과 농업기술센터를 오가며 겪었던 농업인의 불편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위군은 가족과 함께 텃밭 체험을 하고 우리 농산물 애용과 농업 이해증진을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올해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받아 오는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주말농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고, 심신의 건강과 휴식, 자녀들에게 농업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말농장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실증시범포장(군위군 군위읍 무성2길 15) 안에 조성돼 있으며 각 농장은 16.5㎡(5평) 정도로 60구획 규모이고 분양가격은 5만원이다.
군위군의회는 2023년 첫 임시회를 지난 6일~10일까지 5일간 본회의장에서 개회하고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주요업무 보고가 다뤄지며, 첫날에 기획감사실, 민원봉사과, 인허가과, 시설관리사업소, 주민복지실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실‧단‧과‧소별로 2023년 군정에 관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수현 의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군위경찰서는 지난 6일 제79대 이성균 총경이 군위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성균 서장은 경북 영주 출생으로 1989년 간부후보 37기로 임용되어 2013년 대구청 112상황팀장, 2016년 대구청 홍보계장, 2019년 경북청 청송경찰서장으로 지내오며, 2021년 대구청 달성경찰서장, 2022년 대구경찰청 안보수사과장으로 역임했다. 이성균 서장은 “군위군이 대구시 편입에 따라 규모가 커진 만큼 치안 수요에 맞게 빈틈없는 치안 수호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군위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또한 “내부적으로 직원들과 소통과 공유를 통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군위군은 지난 5일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효령면 고곡리 월리봉(月里峰·해발230m)에서 국가융성과 국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천신제가 가졌다. 천신제는 매년 정월보름과 칠석, 개천절에 거행되는 제사로 남북의 8대 명산의 돌로 제단을 꾸미고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되고 국태민안과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제사이다. 1876년부터 이규용 씨가 국태민안을 위해 하늘에 제사를 지낸 것을 시작으로 현재 손자인 이세우 씨가 3대째 대를 이어 주제관으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세우 제관은 “국가융성과 국민의 안녕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기도를 올리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3일 여성농업인회 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박창석 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한여농 여성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이·취임식은 2021년부터 2년간 봉사와 나눔실천 등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애써온 정성옥 제13대 회장이 물러나고, 김경화 제14대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정성옥 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덕분이라고 말하고 김경화 신임 회장과 함께 더욱 발전되는 한국여성농업인군위군연합회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경화 회장은 “여성농업인이 우리 농업과 농촌의 당당한 주역이 되어 주길 바라며,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과 어려운 농촌을 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는 182명의 회원들이 그간 행복식당봉사, 난타팀 운영 재능기부, 쌀소비촉진 활동, 역량강화교육 등 많은 활동으로 여성권인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