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경찰서는 지난 6일 제79대 이성균 총경이 군위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성균 서장은 경북 영주 출생으로 1989년 간부후보 37기로 임용되어 2013년 대구청 112상황팀장, 2016년 대구청 홍보계장, 2019년 경북청 청송경찰서장으로 지내오며, 2021년 대구청 달성경찰서장, 2022년 대구경찰청 안보수사과장으로 역임했다. 이성균 서장은 “군위군이 대구시 편입에 따라 규모가 커진 만큼 치안 수요에 맞게 빈틈없는 치안 수호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군위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또한 “내부적으로 직원들과 소통과 공유를 통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