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지난 9일 J·H테크 박종상 대표이사가 군청을 방문해 샹활용품(토퍼 95장, 패드 219장, 다용도 소파패드 1300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및 경로당 21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상 대표이사는 “군위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겨울의 끝자락에서 남은 추위를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줄 수 있음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는 박종상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웃을 향한 소중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