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올해 13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의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하수도 △보안등 △단지 내 도로 등 아파트의 공용시설에 대한 보수를 실시한다. 그동안 매년 꾸준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도 1억6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13개 단지에 대한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위험시설물인 담장·옹벽·지반 보수와 생활불편 사항인 하수도 및 보안등 교체 사업, 어린이놀이터 시설 교체 등이 입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공동주택의 주거환경과 안전을 확보하고 입주민의 주거수준을 개선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공동주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 간부공무원들은 최근 군청 구내식당에서 2016년 한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덕담과 인사를 나누는 오찬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물론 부군수, 국장들이 직접 앞치마와 위생모자를 착용하고 직원 400여 명에게 덕담을 전하며 직접 배식을 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이번이 두 번째인 연말 배식행사는 칠곡군 한우협회(회장 류경효)에서 제공한 한우로 조리한 쇠고기 덮밥을 배식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의 소소한 마음까지 함께 나누고자 하는 백선기 칠곡군수의 굳은 의지가 반영돼 있다.
칠곡군은 지난 23일 ‘2016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에서 장려상으로 선정, 5년 연속 수상했다. 군은 유치기업지원 및 애로해소 등 사후관리에 힘을 쏟은 노력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왜관3산업단지에 3천506억 원과 농기계특화단지에 1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입주업체와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제공을 위하여 조성된지 23년이 넘어 기반시설이 노후되고 주변환경이 정비되지 않아 안전사고 및 차량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을 위해 노후된 인도정비, 도로재포장, 단지내 차선도색도 실시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작접 발로 뛰는 노력을 기울이고 북삼오평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창출과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군청본관앞에서 백선기 칠곡군수와 조기석 군의회의장, 이범용부군수을 비롯한 실과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친화인증기관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칠곡군은 전년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도내 군단위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관까지 획득, 명실상부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칠곡을 건설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가족친화인증제는는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을 촉진하기 위하여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군은 그동안 육아휴직 등 제도적 지원과, 가족동반 힐링캠프, 가족의 날 지정 등 가족친화적인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직원사기진작 인센티브 제공 등 신바람나는 직장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가족친화기관 지정으로 칠곡군 전역이 사랑과 정이 넘치는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조성, 명실공히 군정의 중심에 군민이 주인되고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칠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에 공모해 7개 분야, 75억1천만 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주민 주도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산어촌의 인구 유지 및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신규 사업 공모에 대비해 매년 마을리더 역량교육 및 현장포럼을 시행하여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해 왔으며, 올해도 칠곡군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신청 사업 7건 모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분야 5개 사업 (지천 영오(영오1,2)권역, 왜관 금남2리, 북삼 숭오1리, 약목 교1리, 기산 각산1리)와 △ 시군역량강화사업 분야 2개 사업 (페스티벌 비기닝, 시군역량강화)등 7개 사업, 75억1천만 원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공여부는 주민의 발전 의지와 적극적인 참여에서 결정된다” 며 “마을 주민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려는 마을공동체는 리더 교육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경상북도 ‘2016년 국가상징 선양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6 국가상징 선양평가는 태극기 사랑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나라꽃 무궁화를 전 국민의 가슴 속에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칠곡군은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온 점이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과 낙동강 전투전승기념행사, 군민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태극기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뿐만아니라 유관 기관 및 주민들도 솔선수범하여 청사 벽면 대형 태극기 설치 및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고, 사회단체에서는 태극기 나눔행사 및 무궁화 사진 전시회 개최 등 나라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아울러 호국평화기념관에 다부동 전투 55일을 상징하는 55미터 게양대에 대형태극기를 상시 게양하여 호국평화의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국가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의 위상을 드높이고 군민화합을 위해 범군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혁신행정역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역경제 혁신대상(舊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227개 중 지방경쟁력을 발전시킨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이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칠곡군은 ‘산업생태계 조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친기업문화 조성, 혁신행정가’ 등 4개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경북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군 지역 최초로 ‘칠곡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설립해 5개의 취·창업 지원기관과 함께 최상의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완료되는 칠곡농기계특화 농공단지(24만 4천㎡)와 왜관3 일반산업단지(74만 7천㎡)를 통해 3천600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어 심사위원들의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경북도내 가입 1위, 군민들의 순수 성금으로 조성하는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2만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는 재능기부단체 ‘어름사니’ 등 물질적 도움을 넘어 재능까지 나누는 칠곡의 나눔문화가 눈길을 끌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과 유기적인 산학 협력으로 일자리가 풍족하고 군민이 행복한 칠곡을 만들고, 또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군민 중심, 군민 우선’의 신뢰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가 지난 20일 제23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그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칠곡군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일반공공행정 분야’ 등 총 67건에 98억1천88만 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한 가운데, 전년도 당초예산 4천364억 원보다 3.3%가 증가한 146억 원이 증액돼 총예산 4천510억 원(일반회계 3천780억 원, 특별회계 676억 2천만 원, 기금 53억8천만 원)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행사비’ 7억5천600만 원, ‘칠곡 세계인형음악극 축제’ 1억6천만 원, 송년음악회 5천만 원 등 축제성·행사 예산을 대폭 삭감했으며, 업무추진비도 삭감해 2017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칠곡군의회 의원들은 “2017년도 예산안은 내년도 경제여건이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통분담 차원에서 최우선적으로 군수·부군수 업무추진비 삭감과 더불어, 군의회 의장·부의장·위원장 업무추진비를 전년도 대비 30% 삭감했으며, 일회성 경비가 될 수 있는 축제성·행사 예산을 전년대비 대폭 삭감하여 의결했다”고 언급하면서, “절감된 예산을 지역주민을 위한 읍·면 사업예산 등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발전과 서민생활 안정을 유도하고자 앞으로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예산 심사결과를 밝혔다.
왜관지구전적기념관(462㎡)이 3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20일 새롭게 재개관했다. 칠곡군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회장 정시몬)에 따르면 8천만 원(국비 6천만 원, 자체예산 2천만 원)을 들여 지난 10월부터 개선공사에 착수, 전시관 내부시설 개선과 대한민국의 발전상, 북한 바로알기, 남·북한 통일방안 비교와 통일염원 사진 전시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보의 중요성과 통일의 필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확 바뀌었다. 새롭게 선보인 기념관의 가장 큰 특징은 6·25전쟁 이후 현대사에 대한 내용을 ‘살아있는 역사의 교육현장’으로 연출함으로써 인접한 호국평화기념관과의 차별화된 주제 설정 및 전시를 통해 관람 동선을 벨트화 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2015년 8월에도 자구노력으로 국비(5천만 원) 확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리모델링하면서 해마다 6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전쟁의 산 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재개관식은 20일 왜관지구전적기념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 시진곤 칠곡경찰서장, 한국자유총연맹 경북 23개 시·군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내빈축사, 전시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순하)는 지난 16일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올해 사업 마무리와 함께 2017년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16년 한해 자활센터 사업결과 보고와 동영상 관람에 이어, 표창패 및 감사패, 장학금 전달과 마술 공연 및 악기 연주 등 공연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또 센터 운영위원회 3명, 대구은행, 왜관신협, 왜관 새마을금고에서 각각 1명씩을 선정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초중고 자녀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격려했다. 이범용 부군수는 “내일을 향한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자립의지의 꿈을 키워 오신 참여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일하는 복지를 실현시키는데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 Wee센터는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와 함께 지난 16~17일 1박 2일 동안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칠곡 지역 내 학생 및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1박2일의 일정으로 가족티셔츠 만들기, 부모 자녀 공감 토크쇼, 우리 가족의 특별한 케이크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성란 교육장은 “소나기 가족솔루션캠프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이번 캠프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칠곡군이 최근 문경 서울대병원 인재원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16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회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 생활 문화 실천을 위한 추진실적을 분야별로 평가하여, 온실가스 진단컨설팅과 청소년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후변화관련 자체 사업 등 칠곡군이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속적인 녹색생활 실천 홍보와 연간 600여 명에 이르는 찾아가는 청소년기후변화교육은 주민과 초등학생 맞춤형교육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분야는 관의 주도와 민의 호응으로 유지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드높은 의지와 실천을 요구한다”며 “향후 우리 군이 저탄소 친환경녹색 생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재경칠곡군향우회(회장 송윤택)는 지난 14일 ‘재경 칠곡군향우회(회장 송윤택) 사랑나눔 송년의 밤’을 서울 디노체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이수성 전 국무총리, 장영철 전 노동부장관, 도재민 고문, 류원기 자문위원과 류목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를 비롯하여 향우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우수 향우회원 및 백선기 칠곡군수에 대한 감사패 전달, 읍면별 장기자랑과 다양한 축하공연 등으로 상호화합과 단합을 도모했다. 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채석균 기산면민회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호이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해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항상 지역발전을 위하는 마음을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매년 향우회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고향을 지키고 있는 군수로서 가슴이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13만 군민과 소통하면서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보건소(소장 이병진)는 최근 경주 드림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 치매극복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치매극복사업 평가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치매선별검사와 치매 인식개선사업,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치매서포터즈 양성, 치매환자가족자조모임,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등 5개 항목 13개 지표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해 처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치매보듬마을 치매예방길 안내 표지판 설치가 돋보였으며, 치매위험정도 테스트, 치매그림테스트, 치매 자가진단을 통해 걷기뿐만 아니라 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냈다. 이병진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치매예방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지역주민들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경북 23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칠곡군은 새마을운동 중점시책 6개 분야 15개 항목 28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평가받아 선정됐다. 군은 에티오피아 새마을시범마을 조성, 나눔 실천 등 시대변화의 흐름에 발맞춘 새마을운동을 추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4대 중점운동인 문화·이웃·경제·지구촌공동체와 더불어 나눔, 봉사, 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해 더불어 사는 칠곡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5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강중근)와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백선기 군수, 강중근 직장협의회장 및 협의위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750여 칠곡군 공직자를 대표로 조직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현안사항에 대한 격의없는 대화의..
칠곡군은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도 비상대비분야 정부표창 시상식에서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 비상대비분야 정부표창은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2016년 한해동안 상반기에 화랑·충무훈련, 하반기에 을지연습과 연계한 성과 분석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표창을 수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어렵고 힘든 시기에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이 비상대비 분야정부포상을 받음으로써 군민의 위상과 자긍심을 한층 높아졌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지역 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사고 예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소화기 사용법 및 전기, 가스 등 화기취급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 전단지를 상가마다 직접 배부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 연말을 맞아 물가상승의 우려가 있는 개인서비스 요금 및 소비자 요금의 인상 자제를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병행해서 실시했다. 특히 왜관전통시장는 시장 내 소방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훈련을 칠곡소방서에서 실시해 시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시장상인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더욱더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대부분의 전통시장은 지은 지 오래된 건물들이 많고 전기배선이 노후화 돼 과전류, 합선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높아 겨울철 화재예방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상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지역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은 연도폐쇄기(12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부족 재원 확충과 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이월된 체납액 98억 원에 대해 40%인 39억 원을 징수목표로 설정하고 다양한 징수대책을 추진해 왔다.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를 위해 합동징수팀을 11회에 걸쳐 운영해 고액체납자 323명으로부터 4억6천300만 원을 현금 징수하고 565명으로부터 10억4천200만 원의 체납세를 납부약속을 받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12월 현재까지 자동차 8천656건, 부동산 235건, 각종 채권(예금, 봉급, 회원권등) 664건에 46억5천800만 원의 재산을 압류했다. 또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의 날 설정(매월 2회) 및 주·야간 합동단속반(6회)을 편성해 번호판 798건을 영치했으며, 70대의 자동차를 공매 처분하는 등의 강도 높은 체납 처분을 실시해 왔다. 특히, 49억 원에 달하는 골프장 체납에 대해 공매 추진 압박으로 회생계획을 수립하도록 유도, 1차 연도분 32억1천200만 원을 지난 3월에 징수했으며, 나머지 17억7천500만 원은 회생계획에 따라 2017년도에 전액 징수할 계획이다. 고질체납자 162건, 24억600만 원에 대하여는 관업사업제한, 공공기록등록, 명단공개 등의 행정제재를 추진하여 조세정의 실현과 자진납부의식 고취에도 힘써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러한 체계적인 징수독려와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통하여 총 58억8천만 원을 징수해 목표대비 150%의 체납세 징수 성과를 거뒀다”라고 했다.
칠곡군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실시한 왜관읍지역 상수, 하수 및 도로 등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산화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 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송유, 난방 등 7대 도시기반 시설물에 대한 DB를 구축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자지도를 만드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총 4년간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국비 11억 원, 군비 7억 원을 들여 왜관읍지역 지하시설물 전체 295.4㎞(도로시설물 76.22㎞, 상수도시설물 111.2㎞, 하수도시설물 107.98㎞)에 대한 전자지도 DB구축을 완료했다. 권재광 민원봉사과장은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의 완료를 통해 지하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