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0일부터 시민들의 공공시설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통합예약포털 서비스를 개시한다. 새롭게 도입된 통합예약포털은 기존의 전화 접수, 방문 예약, 시설별 개별 사이트 이용 등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한곳에서 간편하게 공공시설과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합예약포털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메뉴를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시민들은 △체육시설 △시설대관 △교육강좌 △단체관람 △체험 △야영장 등 총 74종의 시설과 서비스를 손쉽게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 계정으로
구미시가족센터는 생활지원, 교육과 여가활동, 상담, 자조 모임, 네트워크 활동, 긴급 생계 지원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통해 연중 22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인가구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 진행한 1인가구지원사업은 2030 프로젝트, 4050 행복프로젝트, 청년운동회와 1인 영화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제교육, 신체활동, 요리교실, 집단상담, 여가활동의 경험을 쌓을 수 지원했다. 구미시가족센터 1인가구지원사업은 서툴어도 함께 배우고, 혼자여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 참여자 간 내적 친밀감을 형성하고, 더불어 일상의 활력을 얻고, 구미시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소속감을 높일 기회를 제공했다. 도근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1인가구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뿐 아니라 예비 1인가구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5년 구미시가족센터는 1인 가구를 위한 경제코칭, 신체활동, 요리교실,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1인 가구의 자립 역량 강화를 높이고 정서적 지원, 사회관계망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6일 지산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구미 학생상담 자원봉사자연합회 종강과 교육장 감사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연합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학생상담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 2024학년도 유공 회원에 대한 교육장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발자취 평생교육센터 김영미 소장의 '치료적 관계를 다지는 감정코칭'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구미 학생상담 자원봉사자연합회는 한 해의 교육 상담 성과를 함께 나누며, 특강을 통해 상담 전문성 증대와 성장의 시간을 가지며 2024학년도 활동을 기념했다.
구미시는 지난 4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북도 '2024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했다. 구미시는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 대상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이 1년간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업무 추진 지원체계 △추진 활동 △특수시책 우수사례 3개 분야로 나눠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특히, 새마을기관과 단체의 유지 노력, 환경살리기운동,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새마을문고 활성화, 해외 시범 마을 조성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성과와 관심도를 평가했다. 구미시는 청년새마을연대 활동,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 업무 추진에 대한 관심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10월 100회를 맞이한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해외 시범마을 조성 등 지역사회와 글로벌 차원의 새마을운동 성과가 인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시새마을회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가 경상북도 시군 새마을회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지현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이승영 새마을회 이사는 새마을대상(경북도지사 표창)을, 새마을문고도량동분회의 채정희 부회장은 경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을 수상 하며 구미시의 저력을 보여줬다.
구미시가족센터는 지난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라운지에서 다문화가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소통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데이는 1년간 결혼이민자 한국어 수업, 다문화가족 찾아가는 공부방,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수업과 기초학습지원 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이 2024년 교육 성과를 나누고 성장한 모습을 격려하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다.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는 지난 3일 제28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구미산업문화투어 관광프로그램과 관광 콘텐츠를 점검하고 현황을 청취했다. 구미산업문화투어는 매주 화요일, 격주로 구미시 산업근대화 과정을 관람하는 버스 투어로 공연형(기업 전시관 관람과 공연・미니콘서트를 추가)과 스토리 가이드형의 두 가지 테마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날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공연형 프로그램을 관람해 시민들과 같은 코스를 경험했으며, 프로그램의 개선점과 지역 내 관광자원의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각종 프로그램과 공연구성이 구미시 산업유산과 어우러져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었다"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민과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우 위원장은 "구미산업문화투어가 지역 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에 임해달라"며 "구미만의 특색있는 관광·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미가 낭만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가 지난 4일 의료법인 민현의료재단 미래로병원과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18년 12월 개소 이후 선산보건소가 직영해 운영해왔으나, 전문적 역량을 갖춘 미래로병원이 향후 5년 동안 운영을 맡기로 했다. 미래로병원은 오는 2025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5년간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받아, 구미시 읍면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로병원은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대응, 시민 대상 정신건강 증진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자살 예방과 심리치유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민간위탁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G경북협의회에서는 지난 4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6400포기에 해당하는 LG사랑나눔 김장김치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미 LG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가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다. 특히, LG경북협의회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지역 업체의 김장 김치를 구매해 사회복지시설 77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160세대에 배부한다. LG경북협의회 관계자는 "연말마다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매년 한결같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LG 자매사에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더 살기 좋은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구미도시공사 무지개봉사단과 임직원은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김장 봉사 사회공헌활동은 구미도시공사 무지개봉사단 주관으로 공사 임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김장을 소외된 이웃들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구미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 성심요양원, 구미시남녀단기청소년쉼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거주쉼터 등으로 전달됐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장은 "지역의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작은 손길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오는 7일 오후 1~6시까지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2024 구미학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구미시와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이 협력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의 하나로, 구미학 연구와 구축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구미의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를 통해 구미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구미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다채로운 발표가 예정돼 있다. 주요 발표로는 △구미의 정체성(이철우 경북대 교수) △구미의 도시 공간 재구성 방향(이시철 경북대 교수) △구미의 산업과 고용의 미래(임운택 계명대 교수) △대전환시대 구미 미래 발전 방향과 과제(이승희 금오공대 교수) △특으로 함께하는 구미의 미래(김귀곤 금오공대 교수) 등이다. 심포지엄은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구미학 구축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구미의 역사적 과정을 되돌아보고, 시민들이 구미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지난 2일 상인 역량 강화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행정의 조화, 소통, 친절서비스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고, 상인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 서비스 향상과 행정과 원활한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에서는 △행정과 전통시장 협력 방안 △고객 만족을 위한 마인드 교육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공감 형성 등이 다뤄졌다. 교육은 실습과 전문가 강연을 병행해 상인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고객 응대 요령, 커뮤니케이션스킬, 정부 지원 사업 활용법도 구체적으로 설명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교육이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정과 상인이 함께 협력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에게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3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영덕군 뚜벅이마을을 방문해 청년 정착과 지역 활성화 성공 사례를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구미시 청년활동 지원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벤치마킹으로 진행됐다. 뚜벅이마을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청년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영덕 블루로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 유입과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걷기와 트레킹을 매개로 청년들과
구미시 산동읍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주민들이 숙원으로 여겼던 상가 부출입구(쪽문) 설치가 마침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민원은 지난 2022년 9월, 아파트 부출입구 2개소 설치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으로 시작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등하교 이동 시간 단축과 안전성을 우려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구미시 주택과는 2년 동안 임대사업자와 협의, 현장 조사 등을 통해 북측 부출입구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 3월 설치됐다. 이에 버스 승강장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30분 J컨벤션웨딩센터에서 2024 구미학생선도단연합회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한 구미학생선도단연합회 회원, 중심학교 관리자와 교사, 구미시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지난 1년간 구미학생선도단연합회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선도활동, 학교 주변 안전사고 예방, 취약지역 제보, 놀이터·공원 등 우범지역 야간순찰활동을 한 16개 지구별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범죄의 증가와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지구별 운영 사례를 발표해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우수 운영 모범 단원들에게 교육장상, 구미시장상, 구미경찰서장상, 국회의원상 등 표창장을 수여했다. 임성락 구미학생선도단연합회장은 "올해로 16년이 되는 구미학생선도단연합회가 구미 초중고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는 했다.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변화하는 청소년 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해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모범적인 행동을 이끌기 위한 구미학생선도단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이
구미시는 오는 12월 7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7회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CINEMA ADVENTUR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겨울왕국, 라라랜드, 라이온킹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영화들의 OST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안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성악앙상블 멜팅과 소프라노 최정원의 특별 출연 등이 예정돼 있어 더욱 풍성한 공연을 기대할 수 있다.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권유진 지휘자와 함께 79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수·목·토요일 열띤 연습을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 중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형남초등학교 강당에서 수료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연간 영재교육원의 교육 성과를 돌아보고, 학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등과 중등 과정별 수료생들의 실적 영상과 성과 전시가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과학, 수학, 창의융합 분야에서 발휘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학부모와 관계자들이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신운식 영재교육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적 사고의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이며 여러분의 도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구미도시공사가 지난달 2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 in the Community)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협업을 통해 꾸준하게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구미도시공사는 공기업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실현 등 그동안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에 더해 보건복지부 장관상까지 수상했다. 특히, 공사는 ESG 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같이 Plus⁺라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사회적 가치 브랜드를 선포하고, 지역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특성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같이 Plus⁺ 사회적 가치 브랜드 아래 공사가 펼쳐온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단순히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문제 해결로 확장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지난달 27~29일까지 2024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종강식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12주 동안 운영됐으며, 출석률 60% 이상을 달성한 94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수료식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수강생들의 만족도와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응답자들은 심화 강좌와 함께 수채화, 도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요청했으며, 이 의견은 향후 교육프로그램 기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앞서, 상반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교육 강좌로 ‘한문경전성독’과 ‘어린이서예교실’을 편성해 10회차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반기 교육생들의 작품은 오는 17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구미성리학역사관과 야은역사체험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서예, 민화, 한국화, 한지공예, 전통서각 등 5개 분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5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2025년 2월 시작되며, 자세한 일정은 구미시청 및 구미성리학역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구미시청 홈페이지) 또는 성리학역사관 관리사무소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
구미시에서는 지난 2일 양포도서관 광장에서 시민 200여 명과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나눔문화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 기업체·금융기관·아너소사이어티·유관단체의 나눔캠페인 첫 기부금 전달, 나플나플 댄스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시민들과 함께 나눔문화캠페인을 펼쳤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구미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올해 구미시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10억5400만원보다 6300만원 많은 11억1700만원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액의 1%인 1117만원이 모일 때마다 1℃씩 상승하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가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매년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넘긴 만큼, 올해도 시민들의 참여로 더 뜨거운 사랑의 온도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같이 더 큰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구미시는 지난달 29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구미경찰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성폭력피해자상담소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근절과 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여성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 행사 참가자들은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전파했다. 또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 사업과 유관기관 연계 사업 등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