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 청년새마을연대는 주관으로 지난 12일 더 펠리즈에서 회원과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구미시 청년새마을연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내역과 회원현황 보고 △결산(안) 심의 △회칙 개정 등을 다뤘으며, 2025년 청년세대의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구미시 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해 △3월 산불예방캠페인 △5~6월 희망나눔 깨끗한 집 만들기 △6월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11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박근덕 구미시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지난 한 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새마을운동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올해 구미시 청년새마을연대는 청년 정책 제안, 저출생 극복,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새마을운동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