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상공회의소와 신한투자증권 구미지점이 지난 18일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 CEO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구미 기업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 강사는 이동헌 연구위원, 이진명 연구원(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이 초빙돼 2025년 조선ㆍ방산ㆍ기계 화학ㆍ2차전지 업황 전망을 주제로 강의했다.이동헌 연구위원은 조선ㆍ방산ㆍ기계 업종의 2025년 전망을 다뤘다. 트럼프 취임이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국내 방산업체들의 대응 전략을 강조했다.또한, 조선, 기계 산업의 향후 성장 가능성과 시장 변동성을 예측하며 기업들이 고려해야 하는 주요 이슈를 짚었다.이어 이진명 연구원은 화학과 2차전지 산업의 전망을 발표했다. 화학 산업의 수요와 공급 구조를 분석하고, 국내 관련 기업들이 직면한 환경을 설명했다.또한, 전기차, 2차전지 산업의 주요 이슈를 정리하고, 국내 2차전지 밸류체인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조망하며 투자 전략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구미는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에서 반도체ㆍ방산ㆍ2차전지 등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있다"며 "구미상의는 이러한 산업변화에 발맞춰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