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달 27일 군자활센터 강당에서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내 농자재 업체 대표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은 그동안 분산돼 있는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단일 사업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다음해 1월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맟춤형 농자재 지원은 작물의 경작면적에 따라 농자재 전용 카드에 자재구입 비용을 지원하면 농가는 지역 내 농자재상에서 필요한 농자재를 자율적 구입하는 방식이다.
의성군은 지난달 26일 캄보디아 MOU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일손을 마치고 최종 출국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총 418명(MOU 246명, 결혼이민자 친척초청 172명)을 유치해 지난 3월부터 입국을 시작해 지역 내 각 농작업현장에 배치돼 구슬땀을 흘렸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큰 도움을 준만큼 앞으로도 늘어나는 수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오는 5일까지 안정적인 생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하반기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대상자 자격요건 확인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보험료의 최대 50%를 국가가 부담‧경감해주는 사업으로 전년도 1만5948명의 농업인이 지원받았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 2회 농업인 건강ㆍ연금보험료 감면 및 지원 자격 유지 확인을 위해 농지 관련 및 농산물 판매 서류 확인, 현장 조사 등 농업종사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부적격자로 최종 확인이 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격요건 상실 시점을 기준으로 이미 지원된 금액도 환수될 수 있다.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 조건에 해당하면서 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지 않는 자는 각 공단으로 직접 신청하면 경감 혜택을 받게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농업 경영에도 건강ㆍ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지 못한 농업인이 없도록 신규 귀농인 및 청년농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이 오는 19일 저녁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보컬 그룹 2am 콘서트 ‘2024 2am concert 2am is coming to town’을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am의 다양한 명곡과 크리스마스 캐롤로 세트 리스트가 구성돼 연말 시즌 풍성하고 따뜻한 감동을 공연장을 찾는 팬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콘서트는 최근 4인조 발라드 그룹 노을의 '청혼’을 최초로 리메이크하는 등 TV방송을 통해 보다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다음해 1월 1일부터 의성 읍내 5개 유료주차장에 대해 주차 공간을 효율적 관리를 위해 주차 정기권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증가하는 차량의 주차 수요를 반영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차 정기권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유로 주차장 월 정기권제도는 기존의 시간제 요금 외에도 주차 정기권을 도입함으로써 일정의 기간 동안 주차 공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하게 됐다.
의성군은 지난 27일 춘산면 효선리에 위치한 효선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5년부터 40년간 운영한 효선진료소는 건물이 낡고 오르막에 위치해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지상 1층, 건축연면적 148㎡ 규모로 신축했다. 이날 개소식에 방송인 방송인 기웅아재가 ‘치매·정신건강 힐링’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치매와 정신건강의 이해를 높이고, 어르신들이 겪는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며 이웃과 함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됐다.
의성군보건소은 지난 11~12월까지 두달간 아동의 구강건강을 위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충치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신청한 14개소 38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 공중보건의와 치과위생사가 방문해 구강교육, 불소를 도포하는 사업이다. 구강보건교육은 치아의 구조 및 역할, 충치 예방,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통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과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초등생들께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해 학기 중 불소용액으로 양치를 실시해 충치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앞서 5~7월까지 의성초학교 내 튼튼이 건강학교를 통해 전교생 401명이 구강교육과 불소도포를 실시해 올바른 구강건강습관 형성과 충치 예방 관리로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5월 10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선정돼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방문해 구강관리 시범사업을 운영중이다. 이선희 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구강사업을 통한 올바른 실천분위기 조성으로 활력 넘친 행복의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26일 횡성군 사회복지법인 행복상회 소속 직원 및 돌봄매니저 등 10여 명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벤치마킹을 위해 의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돌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횡성군 돌봄관자게들은 통합돌봄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과 농촌형 통합돌봄 사례, 운영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7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중 퇴원환자를 우선 대상으로 둬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의성군은 지난 26일 생활개선회 군연합회 회원 23명과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의 일환인 떡국떡 660kg을 기부하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실천했다. 이날, 떡국떡 나눔 실천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농촌지역 취약계층 주민들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전달된 떡국떡은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한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김주수 군수는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실천에 감사하며 앞으로 회원들이 다양한 활동등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선회 군연합회는 18개 읍‧면 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촌여성지도자단체로서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의성군은 다음달 6~26일까지 안계면 안계행복플랫폼 2층에서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성 살아보기 결 과전시회는 안계행복플랫폼 2층 ‘아트스페이스 안계' 공간에서 서양화, 섬유미술,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오픈식은 다음달 9일 오후 3시 안계행복영화관에서 프로그램 참여작가 2인이 직접 선보이는 해금연주와 무용공연 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예술가 9인은 다음달 14일 지역주민을 위한 원데이클래스도 진행하는 만큼 상세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성군은 지난 27일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올해의 사업추진에 대한 성과를 평가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2024년 사업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프로그램 참여자 40여 명과 함께 활동 소개와 추진사업 보완점 및 개선방향을 모색, 도출된 의견을 다음해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군은 탄소중립 지역역량 강화를 위해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군민들에게 기후위기를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찾아가는 마을 및 학생 교육과 환경리더 양성교육 맞춤형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네이버 밴드(넷제로 의-성, 우리동네 탄소중립) 및 홍보 부스를 통해 다양한 실천운동을 보다 확산시키면서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올 한해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관심 가진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다음해에도 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는 지난 22일 사곡면 대회의실에서 주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원순환을 위해 자발적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탄소중립의 의미, 기후변화의 원인,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의성군은 지난 23일 금성면에 위치한 금성산 지질명소 일원에서 개최한 '2024 금성산 칼데라 지오하이킹' 2회차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0명이 참가 한가운데 금성산 지오트레일 3.5km 코스를 탐방하며 용문바위, 금성산정상, 용문정 등의 코스를 통해 약 7000만 년 전 형성된 칼데라 지형의 가치를 체험했다. 군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 출발 전 사전교육의 시행과 퀴즈쇼와 사연신청 버스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참가자에게 보다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전문 트레킹 가이드가 동행해 참가자들의 안전한 하이킹은 물론 탐방 후에도 안전 체크를 실시 하는 등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도 했다. 이밖에 군은 앞으로도 지질탐방로를 활용한 지속적인 하이킹 프로그램을 추진해 의성의 국가지질공원에 대한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금성산의 지질학적 가치와 자연경관 체험은 의미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질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가지질공원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단밀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21일 군 보건소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낙정1리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치매 안심센터와 함께한 경로당 건강검진은 고령층의 건강과 치매 예방을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검진은 전문적인 치매 검진 및 관련 상담은 물론 치매안심센터의 전문가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간단한 선별 검사도 시행을 했다.
의성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가족센터가 주관한 제1회 시ㆍ군 다문화ㆍ가족센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실시한 현장평가와 21일 개최한 다문화ㆍ가족센터 우수사례 발표대회의 점수를 합산해 우수센터를 선정해 시상했다. 군가족센터가 발표한 우수사례는 ‘모여가 지구’로 올해 1월 생활SOC사업으로 개관한 의성읍온누리터 2층 다목적 소통교류공간인 다목적교류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의 음식, 놀이, 문화를 지역민에게 소개하고 다문화가족과 서로에 대해 가까워질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수미 센터장은 "앞으로 다목적교류소통공간 외에 교육실, 상담실 등의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제1회 제1회 경북도 시군 다문화ㆍ가족센터 평가에서 군가족센터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가족센터와 함께 모든 가족들이 행복하게 생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의성군새마을회관마당에서 김장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잘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5000여 포기로 담근 김치를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1000여 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21일 오전 민원처리 과정에 어려움을겪고 있는 민원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지원을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 민원담당 직원 심리상담은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폭언·폭행 등에 노출돼 있는 담당자들의 정신적 피해를 치유하고 고충해소를 위해 실시했다. 특히, 찾아가는 심리상딤센터는 민원 담당 직원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원응대 직무수행 과정에서 겪는 심리·정서적 스트레스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의성군은 지난 22일 노지스마트농업 실증단지서 마늘재배 농가, 관련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마늘 자율주행 기계화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회는 자율주행 키트를 부착한 트랙터를 활용해 일괄 파종(파종, 제초제 살포, 비닐피복) 시연을 통한 인력 절감 및 효율 상승효과 체감에 목적이 있다. 특히, 기계화마늘파종 연시회를 통해 ‘트랙터에 부착형 자율주행 키트’를 선보여 의성 마늘 기계화 및 스마트화에 대한 가능성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의성마늘은 국내 대표적인 농산물 중 하나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반면,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및 노동력 부족 등으로 해마다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 마늘 기계화 모델을 정립해 기술을 확산하고 인력 투입을 최소화해 지속가능한 의성마늘 재배방식을 확립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 특산물인 의성 마늘을 시작으로 전체 농작물에 기계화·스마트화를 확산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작물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이 지난 21일 경북도농기원이 주관한 지역특화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마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마늘의 기계 수확 후 깐마늘, 다진마늘 등 가공처리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마늘기계화로 수확되는 통마늘의 판매와 유통에 대비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마늘 재배 농가의 기계화에 따른 판로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 마늘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특히, 군은 마늘 재배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2년간 총 22억원을 투입해 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서 의성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앞으로도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0~23일까지 열린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세포배양식품 △대체식품 △맞춤형 특수식품 △외식 혁신 서비스 △간편식 △생산공정기술 △스마트유통 △식품재활용 △친환경패키징 등 푸드테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해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푸드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자리로 올해는 10개국 150개 사가 참여해 4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