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는 지난 22일 사곡면 대회의실에서 주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원순환을 위해 자발적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교육은 탄소중립의 의미, 기후변화의 원인,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영식 회장은 "환경교육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일상화를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기후위기 대응은 주민들의 실천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환경교육 대상 범위를 넓혀서 넷 제로 의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