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비행과 폭력 등 사회적 문제에 노출되기 쉬운 위기청소년에 대한 안전망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7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위기청소년 발굴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상주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경찰서, 보호관찰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소년쉼터, 가족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 단체의 부서장 12명으로 구성돼 지역 내 위기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회원 위촉과 함께 2025년 청소년 안전망 사업계획 안내, 위기청소년 6명에 대한 청소년특별지원 심의·의결, 기관별 청소년안전망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청소년 보호 체계 구축 등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각 기관이 협력해 위기청소년 보호와 자립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위촉과 감염병 예방 신속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질병정보의 정확한 수집·전달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을 더욱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질병발생의 위험 요소를 조기에 인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모니터 요원 위촉식에서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유능한 인력들이 새롭게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됐다. 아울러 이들은 질병 정보의 수집, 분석, 전달을 담당하며, 최신 질병 예방과 관리 정보의 신속한 전파를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향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시민 건강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상주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도시숲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기반 다지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준공된 청리 미세먼지 차단숲은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일원에 조성돼 차량 주행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생활권 확산을 차단하고 있으며, 하자보수까지 모두 완료돼 청리 일반산업단지 인근 미세먼지 저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준공된 축산환경사업소 기후대응 도시숲은 교목 1916본, 관목 1만305본, 초화 1만8020본이 식재돼 축산환경사업소 내 미세먼지 차단은 물론, 낙동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상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해 학생들의 통학로 보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주요 도로변 가로수 정비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과 함께 생활밀착형 녹지공간도 지속적으로
강영석 상주시장은 31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주요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상주박물관은 지난 26일 상주 사벌국면 목가리 산6번지 일원에 위치한 목가리사지(木可里寺址)에서 2차 학술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토제를 실시했다. 이날 개토제에는 박물관 관계자를 비롯해 사벌국면장, 문화예술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발굴조사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했다. 목가리사지는 경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상주 목가리 석조 관세음보살 입상’이 위치한 유적으로 고려~조선시대에 이르는 불교유적일 가능성이 제기돼, 지난 2024년 1차 학술발굴조사를 통해 석불을 모신 건물터와 담장, 석축 등 조선시대 유구를 확인한 바 있다.
상주시 공검농협은 지난 26일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 안진기 공검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농협임직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검농협 농산물유통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준공된 공검농협 농산물유통센터는 총사업비 10억3600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4429㎡에 건축면적 1017㎡ 규모로 최신 시설을 갖춘 선과장과 집하장을 조성해 지역 농산물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시장에 유통 될 수 있게 돼 농업인들의 수익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제17기, 제18기 선배 학생회장과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제19기 상주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농업대학장(상주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제18기 상주농업대 학생회장의 격려사와 함께 입학기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주농업대학은 스마트팜 기본 이해, 시설 환경 조성과 배양액 조제 실습 등으로 구성돼 오는 9월 16일까지 총 26회 113시간으로 운영된다.
상주시 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이안초등학교를 방문해 신입생 4명에게 ‘사랑의 영양제’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신입생들에게 영양제와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새로운 학교생활의 시작을 응원했다. 이번 사업은 이안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4명을 대상으로 유산균과 아연 등 성장기 어린이에 필요한 영양제를 지원해 신입생들의 면역력 증진과 체력 향상을 위해 기획돼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호웅 이안면장은 “작지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위한 촘촘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경북도 2024년 암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암 사업의 우수사례 발굴과 국가 암검진 수검률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포상하고, 국가 암검진 실천 독려를 통해 건강증진 유도 퍼포먼스, 암 예방 생활 십계명 전파, 암이 예방 가능하다는 인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보건소는 수검률 활성화를 위해 '건강챙기고, 선물받고' 이벤트를 실시해 국가 암검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끌어올려 수검률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상주시 수검률은 42.2%로
상주시 공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내 용운중·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인구증가시책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공성면 지역 내 용운중·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의 학생과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증가시책 홍보자료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상주시민으로 함께 살아갈 것을 안내했다. 특히 올해 이미 용운중학교 학생 24명과 경북자연과학고 학생 57명 등 81명이 전입해 인구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전입한 신입생과 재학생에게는 6개월마다 최대 8회까지 20만원씩 지급되는 전입지원금과 학기당 30만원 이내에서 최대 8회까지 지급되는 기숙사비 지원이 가능하다. 이건희 공성면장은 “타지역에서 온 학생들이 지역내 학교에 입학 후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안정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상주시 청년 인구증가시책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6일 상주시 모동면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에서 농업 분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에 대한 체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생물표본제작, 생물종 분류 실습, 연구자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맞춤형 데이터 분석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기획예산실, 인구정책실, 새마을체육과, 투자경제과의 관련 팀장, 담당자 등 10여 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분석 결과를 보고 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시는 지난해 8월 지역 내 1인세대 주거 현황, 체육행사 영향 분석, 인구이동과 소비패턴 분석을 주제로 데이터 분석 용역에 착수한 이후,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시‧군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상주시는 이달 25~28일까지 상주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8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처음 시작한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는 전국단위의 박람회로서 농기계 생산업체와 농업인들간 상생발전의 장을 마련하고 농업인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와 우리 농업의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서는 241개사가 참여하고 400여 기종이 전시돼 4만7160건의 구매상담과 4400건의 계약실적으로 약 10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상주시는 오는 29~30일까지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을 메인으로 문경영강체육공원 외 보조구장 등에서 ‘2025 포카리스웨트 상주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포카리스웨트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문경스포츠협회, 상주시테니스협회,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테니스 종목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상주시청 6급 이상 여성공무원으로 구성된 햇살지기회는 지난 24일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햇살지기회는 회원 7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안윤정 회장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미래의 일꾼들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소식을 알리고,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촉진을 위한 ‘SNS홍보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SNS홍보단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200명 이상의 지역 인플루언서로 구성됐다. 특히 성인과 청소년 총 10명으로 구성된 SNS홍보단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상주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24일 상주보육원을 방문해 쌀 10kg 40포를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지난 23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상주시배드민턴협회장 이⸱취임식 당시 축하를 위해 보내진 쌀로써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양현철 신임 회장의 요청으로 모아졌다. 한편 상주시배드민턴협회장 이⸱취임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시는 지난 24일 중동면을 시작으로 지역 내 11개 면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중순까지 외국인 계절 근로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소통하기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가와 계절 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해 일상 속 소통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여 계절 근로자들이 농촌 현장과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네이버 파파고 앱을 통해 음성과 1:1 대화, 이미지 번역 등을 활용한 실시간 의사소통 연습 △구글 렌즈를 이용한 문서, 제품 정보 등의 이미지 번역 실습 △시나리오 기반 실전 롤플레잉 대화 연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농작업 지시, 안전 수칙 전달, 식사 시간 안내 등 일상적인 대화를 직접 연습하며 현장의 생생함을 반영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어와 외국어 간 번역 정확도에 한계가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또한 참가자들이 번역기를 활용해 대화를 시도하더라도 말이 제대로 전달됐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점을 어려움으로 꼽았다. 박병우 상주시 기획예산실장은 “기계 번역의 한계를 교육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만큼 보다 실효성 있는 의사소통 교육 방식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안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여행업체 ‘봉투어’를 '우리동네 복지의 달인' 33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복지의 달인'은 지역 내 기관ㆍ단체ㆍ사업체 등과 후원협약을 맺고 현금·물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읍 자체 복지사업이다. 2016년 11월부터 시행돼 3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폐업 등의 이유로 현재는 25개 업체가 함께하고 있다. 3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업소에게만 '복지의 달인' 현판을 전달하고 있는데 이번에 현판이 부착된 곳은 '봉투어'이다. '봉투어'는 함창읍에 소재하고 있는 여행업체로 2012년 개업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복지의 달인' 참여를 결정하고 매달 3만원씩 취약계층들을 위해 현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김봉균 대표는 “좋은 사업을 통해 뜻 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돼 주신 김봉균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지역에 더 많은 복지의 달인들이 등장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제2세미나실에서 상주시우리꽃연구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상주시우리꽃연구회 생활원예 기술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정우윤 강사의 지도로 다음달 7일까지 매주 1회(월요일) 총 3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식물을 이용한 실내공간 장식과 접시정원 연출법 등을 실습하고, 다양한 작품 실습을 통한 원예디자인 능력 향상을 통해 매년 5월경 열리는 도 생활원예 경진대회 작품출품과 입상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