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청 6급 이상 여성공무원으로 구성된 햇살지기회는 지난 24일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햇살지기회는 회원 7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안윤정 회장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미래의 일꾼들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지역인재양성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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