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위촉과 감염병 예방 신속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질병정보의 정확한 수집·전달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을 더욱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질병발생의 위험 요소를 조기에 인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또한 모니터 요원 위촉식에서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유능한 인력들이 새롭게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됐다. 아울러 이들은 질병 정보의 수집, 분석, 전달을 담당하며, 최신 질병 예방과 관리 정보의 신속한 전파를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향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시민 건강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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