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제17기, 제18기 선배 학생회장과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제19기 상주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농업대학장(상주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제18기 상주농업대 학생회장의 격려사와 함께 입학기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주농업대학은 스마트팜 기본 이해, 시설 환경 조성과 배양액 조제 실습 등으로 구성돼 오는 9월 16일까지 총 26회 113시간으로 운영된다.올해 상주농업대학은 29일간의 모집기간 동안 77명이 지원을 했고 서류, 면접, 수행능력평가로 구성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40명이 입학을 했다. 특히 이번 19기를 맞은 상주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식량작물반을 시작으로 제18기 농업마케팅과까지 7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수료생들은 자기 맡은 분야에서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고소득을 창출하며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강영석 상주농업대학 학장(상주시장)은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상주농업대학 제19기 입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액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스마트팜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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