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공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내 용운중·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인구증가시책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공성면 지역 내 용운중·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의 학생과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증가시책 홍보자료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상주시민으로 함께 살아갈 것을 안내했다. 특히 올해 이미 용운중학교 학생 24명과 경북자연과학고 학생 57명 등 81명이 전입해 인구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전입한 신입생과 재학생에게는 6개월마다 최대 8회까지 20만원씩 지급되는 전입지원금과 학기당 30만원 이내에서 최대 8회까지 지급되는 기숙사비 지원이 가능하다. 이건희 공성면장은 “타지역에서 온 학생들이 지역내 학교에 입학 후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안정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상주시 청년 인구증가시책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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