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소식을 알리고,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촉진을 위한 ‘SNS홍보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SNS홍보단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200명 이상의 지역 인플루언서로 구성됐다.
특히 성인과 청소년 총 10명으로 구성된 SNS홍보단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장미향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류와 홍보가 당연한 시대가 됐기에 자원봉사센터 또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SNS홍보단을 새롭게 위촉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전할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자원봉사 콘텐츠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현재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