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시니어클럽은 지난 13일 청소년센터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에 대한 올해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부 행사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영상시청, 내빈 소개, 국민의례, 관계자표창, 축사 및 격려사, 기관 성과보고 2부는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2024년 참여인원은 1928명으로 112%의 추진율 달성에다 평균 연령은 76.9세로 신규참여자 비율은 17.8%로 5년차 이상 경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부 문화공연은 봉화중 재학생의 바이올린 연주, 디스코, 장구공연, 트로트 가수 이유리 씨 무대 등으로 축제의 흥을 돋은 등 행사는 재능기부로 제공됐다.
봉화군과 봉화소방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동물구조 관련 공동대응을 위해 유실·유기견 포획 등 동물구조 협업체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정축산과, 봉화소방서 119재난대응과 관련 담당자, 동물보호사 등이 참여해 유실·유기견, 길고양이 등의 구조신고 민원업무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내용은 △유기동물포획 및 처리 관련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긴급신고는 소방서 △동물포획용 마취제 처방전 발급절차 관련 협의 △상호 의견 교환 등이다.
봉화군이 결핵 없는 건강한 사회, 건강한 국가를 목표로 국가결핵관리사업 수행과 결핵 조기퇴치 재원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로 구성돼 통통 튀고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군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앞장서서 성금을 전달해 직원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의 동참은 물론, 군민이 성금 모금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군민의 동참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대국민 결핵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시니어 결핵환자 복약지원사업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성탄절을 맞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이 원활히
봉화군 봉성면에서 출생한 윤수빈 변호사가 지난 13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샀다. 윤 변호사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후 2020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후 2021년 안동교육지원청 변호사를 지낸 후 현재 안동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윤 변호사는 안동시 고문변호사, 대법원 및 헌재재판소 국선변호사, 중앙행정심판위원회 국선 대리인 등 다양한 분양에서 우먼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윤수빈 변호사는 “고향사랑기부제 목적과 취지를 공감해 고향인군에 기부하기로 마음먹었다"며, "기부금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에 감사하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
봉화지역사박물관이 17일 오후 춘양면 소재의 행복나눔 파인토피아 봉화관 내에서 '봉화의 맛, 멋, 자랑’을 주제로 전시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봉화의 역사 산물을 중심으로 소나무, 닥나무, 송이, 삼, 광물 등과 관련된 옛 문헌을 번역하고 지역의 역사적인 이야기를 수집해 구술로 채워 재구성했다. 봉화지역사박물관 사회적협동조합은 32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8년 '생활 유물로 돌아보는 봉화의 60~70년대'를 시작으로 2023년 '봉화, 역사 속 으로 걷다"까지 매년 새로운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봉화군 청년유도회는 지난 13일 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삼계서원과 임자일록’이라는 주제로 지역에서는 처음 경북 선비문화 봉화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선시대 최초의 만인소인 임자년(1792년) 영남 만인소 운동의 전개 과정을 기록한 임자일록과 삼계서원의 역사적 가치에 초점을 맞췄다. 1부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학술발표, 3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 가운데 학술 발표는 장달수 한국인물연구소장의 ‘조선후기의 정치 상황과 영남 유림', 강구율 동양대학교 교수의 '삼계서원에의활동과 그 의
봉화군은 지난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정치적 혼란에 안정적 대응을 위해 지역민생안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내외 정치 상황과 경제 여건의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 차원에서 선제적 대응하고 동절기 주민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가졌다. 회의는 △민생 및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 △서민생활 및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 △겨울철 주요 재난 안전관리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취약 계층 생계 지원 △지역 축제 및 행사 적극 추진으로 지역경기 활성화 등 분야별 추진사항에 대해 중점적 논의하고 점검했다. 박현국 군수는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지역경제와 서민 생활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군 행정력을 전력가동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12월 이색관광지로 선정한 분천산타마을에서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2024~2025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축제가 개최되며, 축제기간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봉화군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바비엥 교육센터에서 열린 2024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에서 전국 7개 지자체의 경합 속에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국제화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서 업격한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의 7개 지자체가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역사와 경제를 잇는 국제교류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베트남과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계절근로자 유치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인 베트남 리왕조 후손 유적인 충효당을 중심 문화·역사 교류 거점조성인 2023년~2033년까지 2천억원 규모로 추진중이다. 심사위원들은 “지역의 특성과 역사를 창의적으로 활용한 교류 모델로, 타 지자체의 국제화 사업에 귀감이 될 만한 혁신적인 사례”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등과의 협약을 통해 2년간 15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인 추진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봉화군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사태 단장, 읍면 대표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자연재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상철 경운대학교 교수의 자연재난 발생시 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장영익 봉화소방서 소방교의 응급조치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사태 단장은 자연재난 발생 시 마을순찰대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발생할 자연 재난시 방재단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대처를 강조했다.
봉화군 상운면은 지난 12일 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지역 내 기관‧단체를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에 힘을 보탰다. 장기적인 경제침체로 어려움에도 당일에만 1400여 만원의 성금이 모아져 올해 목표액을 넘긴데다 힘든 상황에도 이웃사랑 마음만은 식지 않았음이 입증됐다.
봉화군은 지난 12일 봉화상설시장 무대에서 군수, 군의장, 나눔봉사단장, 여성협의회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 집중모금 나눔캠페인을 개최했다고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봉화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확산과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교육지원청이 지난 12일 지역 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 17명을 대상으로 교무업무경감을 위해 2024 유아 나이스 학년말 교무업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2024년 유아 나이스 주요기능 개선사항 안내, 유아나이스를 활용한 졸업·수료 대상자 관리 및 증서 출력, 생활기록부 작성 요령에 따른 생활기록부 작성, 마감 등의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영유아교육·보육을 위한 유보통합실행계획에 의거해 2024년 봉화교육지원청 유보통합 추진 현황을 지역 내 유치원 교사들에게 안내했다. 김모(40)유치원 교사는 "지난해 처음 적용된 유아나이스 시스템 사용에 대한 업무에 부담은 있었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 나이스 시스템이 안정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대한민국에 문학의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봉화군 법전면 시골 마을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은 도서관을 개관해 화제다. 새마을문고 법전면분회는 2024년 경북도새마을문고 작은 도서관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으로 새단장됐다. 이를 통해 종전 딱딱한 책상에서 벗어나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는 소파 와쿠션, 푹신한 바닥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리모델링해 아이들 꿈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박용세 법전면 새마을문고회장은 “독서와 함께 주민들이 쉬어가는 공간으로 이용은 물론 특히 아이들이 많이 이용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경숙 면장은 "주민들과 아이들이 함께 이용할 문화공간을 만들어 준 문고 임원 및 회원들께 감사하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봉화의 대표 겨울 축제 '2024-2025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 일원에서 운영된다. 분천산타마을은 백두대간과 낙동강에 둘러싸인 특색있는 자연환경과 ‘산타클로스’ 이미지가 어우러진 곳으로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청량리-영주 간 KTX중앙선과 영주-철암간 영동선을 통해 수도권의 접근이 쉬운 겨울철 관광지로, 영동선 백두대간 협곡열차 이용 시 협곡을 가까이서 볼수 있다. 올해 산타마을을은 불빛을 주제로 공연, 체험, 상시, 연계행사 등 겨울철 국내외 관광객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경제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지난해에 큰 호응을 얻었던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가 올해도 방문해 관광객들에게 산타마을만의 정체성이 돋보이는 공연, 체험, 볼거리 등 다채롭게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공연행사 오는 21일은 공식 캐릭터 ‘레노와 친구들'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2024-2025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의 개장식을 알리며 마칭밴드와 함께 분천역~개장식장 구간을 순회하며 식전 분위기를 띄운다. 개장식은 관광객들이 매서운 강바람과 추위를 피하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대형천막에서 내외빈 인사와 개장선언, 산타어린이, 산타마을 공여자 시상, 가수 류지현등 축하공연으로 개장 열기를 이어가게 된다.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은 '겨울의 마법! 겨울 동화의 멜로디'를 테마로 패밀리 앙상블, 몬스터팩토리, 닐로, 황가람이 무대서 열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한, 25일은 어린이 뮤지컬 브레드이발소가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총 2회 공연과 어린이 관광객을 위한 브레드이발소’ 사진촬영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동심 가득한 크리스마스 캐롤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진행될 이틀간의 특별공연은 방문객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타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상시행사 핀란드에서 초청한 공인 산타클로스는 오는 21-22일, 24-25일까지 분천산타마을에 머물며. 겨울왕국 내 산타클로스 스튜디오에서 공인 산타와 사진촬영도 할수 있다. 특별 이벤트로 2023-2024 크리스마스 우체통 체험에 참여했던 관광객을 대상으로 100명에게는 2024-2025 초청장과 함께 산타스튜디오 50%의 할인권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오는 28일부터 행사가 끝나는 내년 2월 1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분천산타마을 주차장(특별관)'에서는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레노와 친구들이 새겨진 필름에 나만의 사진을 남겨볼 수 있는 ‘분천추억네컷’, 산타복과 망토 등을 대여해 크리스마스 코스튬 복장을 즐길 수 있는 산타와 요정들의 대소동, 체험장 내 무대에서는 산타MC가 진행하는 루돌프를 이겨라 등의 게릴라 이벤트 ‘산타의 선물상자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게된다. 축제기간 분천산타마을에는 붉은지붕, 대형 트리, 반짝이는 조명, 장식, 환영 문구가 관광객을 맞이하면서 항상 아기자기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상시행사는 트리전망대에서 ‘2025 크리스마스 우체통'을 운영해 레노와 친구들이 그려진 엽서 컬러링과 함께 1년 뒤 소식을 전하고픈 이에게 메시지를 쓸 수 있다. '꿈꾸는 소원트리'는 산타양말, 트리, 모자 등 다양한 모양의 종이에 소원을 적고 트리에 매달은 체험으로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소망을 공유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연계행사 연계행사로는 오는 27~29일까지 ‘한겨울 산타마을 반려문화축전'이 산타마을 일원에서 진행되면서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겨울나기라는 콘셉트로 ‘산타견 선발대회'도 열린다. 이와 같이 이색적인 볼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데다 추위를 피하고 쉴 수 있는 반려견 전용 쉼터 반려견 카페와 놀이터도 운영해 인기를 끌것으로 전망된다. 반려견과 산책 코스를 스탬프 투어로 마련해 도장을 모두 찍으면 다양한 상품과 8코기네, 허스키 아저씨, 킹받는 김율 등 유명 반려견 인플루언서도 만날 수 도있다. 축제재단은 개장기간 방문객안전을 위해 철저한 계획 수립과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현국 군수는 "올해도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기억에 남을 만한 다양한 공연과 알찬 체험 행사들을 준비한 만큼 숲속청정도시에서 즐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현국 군수가 민선8기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사항을 차근차근 실현하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지역사회에서는 평가했다. 박 군수는 민선8기를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군정 목표 아래 참여, 소통, 변화, 혁신으로 군민의 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약속을 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농업의 뉴 패러다임 창출,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봉화형 문화관광 사업으로 인한 글로벌 관광명소 도약 등이다. 지난 11월 14일 기후변화와 고령화로 갈 길을 잃어가는 지역 농업의 임대형 스마트팜 착공식을 통해서 스마트 영농의 첫발을 내딛기도 했다. 또한, 하나된 군민의힘으로 1조5천억원의 국비가 투입될 양수발전소란 대규모국책사업 유치로 지역경제 부흥을 견인해 나가게 됐다고 자신했다. 여기에다 봉화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진행 중인 K-베트남 밸리사업도 정부와 베트남 현지 등 국내외 많은 관심속에 관광의 새역사를 쓰게 된다. 이어서 치유산업 세미나를 통해 내륙형 치유산업 선도 도시로의 입지선점 1차 목표 달성은 물론 향후 숲속 도시 봉화에 특화된 미래 산업 기반도 추진한다. 또, 지난 10월 본격적으로 문을 열게 된 국가유산 수리재료센터는 국가유산 산업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봉화에서 그릴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소통행정의 새로운 출발인 10개 읍‧면을 직접 찾아 군민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열린 군수실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이 박군수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을 비롯한 각종 사업이 완료될 경우 봉화의 미래 먹거리는 물론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박 군수가 민선8기 굴직굴직한 사업 유치성과는 취임이후 운동화를 신고 중앙부처 등지를 발로 뛰면서 땀흘려 노력한 결실로 볼수 있다. 최근 모 언론이 민선8기 봉화군수 공천을 명태균 씨에게 청탁했다는 보도와 관련, 결백을 주장하며 관련자 공개를 강도 높게 촉구했다. 박현국 군수는 "민선8기 봉화가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 군민 모두가 위대한 봉화건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지난 9일 춘양면사무소를 방문해 축제 수익금을 모아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39만6천원을 전달해 훈훈한 귀감을샀다. 봉화군 춘양면 소재 국내 유일 산림계 특성화고인 한국산림과학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축제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장원경 면장은 "지역 주민을 생각해 주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동교(나, 선거구)의원이 지난 11일 제268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4차 예결특위장에서 청량산관리 사무소 업무소관 질의가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이날 도립 청량산은 종전 도비 50, 군비 50%를 책정하고 도립공원 정비에 계속 지방비가 지원된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이번 기회에 군비를 도비가 내려온 만큼 맞춰서 감액한 예산으로 정비하도록하고 매듭을 지어야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봉화군이 지난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주말 목제 문화체험장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목공체험지도사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수공구를 활용한 동물 퍼즐 만들기, 우드버닝, 가구 조립 등 전반적인 목공체험교육 등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교육에서는 교육생 19명 전원이 높은 관심과 참여해 자격시험응시를 통해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은 지도자 자격증도 취득할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목재에 대한 이해와 목재 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직무능력을 향상할 기회는물론 교육에 대한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만희 과장은 "이번 목재문화체험 지도사 양성 교육이 지역 내 목재를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목재 산업 인재 양성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청량산김치(주)가 지난 10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천만원을 지정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 이상우 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 만큼 앞으로 지속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봉화읍 지역자율방재단(자방대) 회원 10여 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의 대상가정을 위해 재능기부 재가봉사 활동을 실천해 귀감을 샀다. 이날 행사는 봉화읍에 거주하는 청년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자방대 회원들이 포크레인 2대를 동원해 방치된 생활쓰레기, 폐목, 폐비닐, 고철 등을 정리했다. 여일규 단장은 "이번 재능기부활동으로 대상자가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은 적극 동참할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