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지역사박물관이 17일 오후 춘양면 소재의 행복나눔 파인토피아 봉화관 내에서 `봉화의 맛, 멋, 자랑’을 주제로 전시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전시는 봉화의 역사 산물을 중심으로 소나무, 닥나무, 송이, 삼, 광물 등과 관련된 옛 문헌을 번역하고 지역의 역사적인 이야기를 수집해 구술로 채워 재구성했다.봉화지역사박물관 사회적협동조합은 32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8년 `생활 유물로 돌아보는 봉화의 60~70년대`를 시작으로 2023년 `봉화, 역사 속 으로 걷다"까지 매년 새로운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이번 행사는 봉화의 지역사를 지역 주민 및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재조명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해 지역의 홍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발굴해 전시하고 있다. 장창호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봉화 지역사를 꾸준히 연구해 지역 역사문화 발전 및 관광진흥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