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시니어클럽은 지난 13일 청소년센터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에 대한 올해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부 행사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영상시청, 내빈 소개, 국민의례, 관계자표창, 축사 및 격려사, 기관 성과보고 2부는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2024년 참여인원은 1928명으로 112%의 추진율 달성에다 평균 연령은 76.9세로 신규참여자 비율은 17.8%로 5년차 이상 경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부 문화공연은 봉화중 재학생의 바이올린 연주, 디스코, 장구공연, 트로트 가수 이유리 씨 무대 등으로 축제의 흥을 돋은 등 행사는 재능기부로 제공됐다. 이밖에 행사는 그간 사업에 기여도가 큰 18명에게 표창 수여와 사회복지법인 대표이사 환영사, 군수 격려사 군의장과 경북도의회 의원의 축사로 이어졌다. 김복규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봉화시니어클럽은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확대로 지역 사회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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