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일 서상주농협 APC 전정에서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봉사 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무거운 이불이나 의류 등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15가구를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해 대형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 건조 후 다시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진복 모동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동세탁서비스를 통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가 조금이나마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더 많은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윤 모동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를 지원해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이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꾸물거리는 내 아이 어떻게?’ 라는 주제로 청손녀 부모교육 초청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는 ‘꾸물거림’ 전문가 정은진 소장을 초빙해 자녀의 꾸물거림을 이해하고 적절한 양육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기질과 성격에 따른 자녀 이해, 건강한 자존감과 자기 통제력을 가진 자녀 양육법, 자녀에게 욱하는 이유들 등의 내용으로 자녀의 행동을 이해했고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대처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와 자녀간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 청소년들
상주시 사벌국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34개 경로당 노인회장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로부터 사벌국면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불 예방에 대한 어르신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내용으로 산불의 발생원인, 예방 방법, 산불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산불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종욱 사벌국면장은 “산불 예방은 지역주민 모두가 동참해야 할 문제이고 특히 지역 내 어르신들이 앞장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경로당 회장들이 산불 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각 경로당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안전한 사벌국면을 만들어 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상주시는 환경부와 연계해 건축물 유리창이나 투명방음벽에 충돌해 부상·폐사하는 야생조류의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지원사업'을 공모 접수한다.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지원사업은 오는 21일까지 조류충돌 피해가 많은 건축물·투명방음벽을 관리하고 있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민간 소유주를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받으며, 선정 기관에는 개소당 1천만원 이내의 조류충돌 방지테이프를 지원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달 31일 지역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우석여자고등학교 앞 계산동과 냉림동을 가로지르는 북천 좌·우안을 연결하는 보행교가 착공 1년만에 완공돼 개통했다. 북천 보행교는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L=152m, B= 4.0~11.2m의 보행전용교량이다. 또한 상주시민이 하나로 이어져 화합하자는 의미로 하나의 원형 주탑에 24개 읍면동을 의미하는 24개의 케이블이 연결된 사장교 형식의 교량이다.
상주시는 4월 1~31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수거 기간 운영을 통해 농경지에 장기간 방치된 영농폐기물(폐비닐, 폐농약용기)을 처리해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농촌지역 환경개선과 자원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에 기여코자 한다. 이번 집중 수거 기간 수거 품목으로는지난 2월 24일~3월 31일까지 진행한 '영농폐기물 집중 무상 수거' 수거 품목과 달리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 반입 가능한 멀칭로덴, 하우스 비닐, 폐농약용기류 등이다.
상주시는 지난 1일부터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병성지구,남적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을 실시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측량, 경계결정, 조정금 산정 등의 과정을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상주시는 지난해 11월 병성동 52-1번지 일원 388필지(약 34만㎡), 남적동 4-1번지 일원 100필지(약 4만㎡)에 대해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고, 현장 방문과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업지구 지정 신청 등을 독려했다.
김천시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의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사업장 관할 시군구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서, 김천시에 사업장이 있는 12월 말 결산법인은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상주시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지난 2일 외서면 복지회관에서 4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찾아가는 푸드마켓'을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찾아가는 푸드마켓'은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해 균형 잡힌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영양죽, 두부, 바나나 등 다양한 단백질 중심의 식품을 전달해 대상자 가구의 영양 관리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특히 '찾아가는 푸드마켓'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내 독거노인과 장애자 등 저소득가구를 직접 방문해 단백질 식품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해 대상가구의 호응도가 매우높다. 정원용 외서면장은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영양공급과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든든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을 지급받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오프라인 신청은 산지소재지 읍면동에서 4월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주시 청리면 원장1리 중앙경로당은 지난 2일 청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당초 원장1리 중앙경로당 회원들의 선진지 견학을 위해 사용될 회비였으나, 이재민 피해복구를 위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동참키로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 이상수 원장1리 중앙경로당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원장1리 중앙경로당 회장, 총무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상주 신록산림은 지난 2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난달 22일 발생한 의성군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신록산림은 산림토목, 숲가꾸기, 도시림 등 시공을 주 업종으로 하고 있는 상주시 지역내 업체로, 이번 경북산불로 인한 산림피해 조사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서석훈 대표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의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경북대 상주캠퍼스 생태환경대학 체육학부 볼링팀이 지난달 22~30일까지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볼링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경북대 상주캠퍼스 볼링팀은 남대부 8명, 여대부 10명 총 선수 18명이 출전해 남대부 경기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여대부 경기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경북대 상주캠퍼스 볼링팀은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주시 대표팀 출전, 전국체육대회 경북도 대표팀 출전으로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둬 상주시와 경북도의 위상을 전국에 떨치고 있다.
상주시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8일까지 2주간(기간 중 월, 화, 수, 목)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학생들의 행정적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입신고와 인구증가시책 지원신청서(전입지원금, 전입학생 기숙사비)를 현장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이번 3월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와 전입지원금 신청을 집중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상주시는 전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전입 중·고·대학생에게 전입지원금 20만원(상주화폐)을 지급하고, 주소 유지 시 6개월마다 졸업까지 최대 8회 지원하고 있으며, 기숙사로 전입신고 시 학기마다 기숙사비를 최대 30만원씩 8회까지 지원하고 있다.
상주시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오는 12월까지 기숙사생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지원 ‘꿈꾸는 상담실’을 운영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꿈꾸는 상담실은 부모로부터 독립된 생활을 하는 기숙사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교우관계 갈등 등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검진 결과에 따른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추진하고, 정신건강 정보 제공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상주시 기초생활보장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와 부양의무자에 대한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는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실시하며, 국세청 등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으로부터 수집한 소득·재산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한다.
상주시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인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해 지역 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의식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상지여자중학교, 함창중학교, 용운중학교, 청리중학교, 내서중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상산전자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가 신규 선정돼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당단풍나무 추출물에서 식욕억제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023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담수생물자원 추출물 유래 기능성 플라보노이드 탐색 연구’를 통해 당단풍나무 추출물에 항비만 물질로 알려진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퀘르세틴(Quercetin) 성분이 상당히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당단풍나무 추출물을 뇌 시상하부 신경세포에 처리했을 때 식욕촉진 유전자(Nyp, Agrp) 발현을 60% 이상 억제하는 반면, 식욕억제 유전자(Pomc) 발현을 40% 이상 높이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당단풍나무 추출물이 식욕억제에 효능이 있음을 증명했다. 아울러 당단풍나무 추출물이
상주시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위기상황에 놓인 지역 내 독거노인가구에 긴급구호비 100만원을 지원하며 나눔 실천을 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맞춤형 SOS 긴급구호비 지원사업'은 위기 상황에 처해 있으나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고 받더라도 위기상황 해소가 어려운 가정에 긴급구호비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긴급구호비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치과치료 등 의료비 지출이 많아 도움 청할 곳이 없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게 돼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긴급구호비가 각 가정의 위기상황을 해쳐 나가는데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적극 지원해 탄탄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3일 오후 1시 30분 함창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산불 등 당면 현안 추진을 위한 함창읍 간담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