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 신록산림은 지난 2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난달 22일 발생한 의성군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신록산림은 산림토목, 숲가꾸기, 도시림 등 시공을 주 업종으로 하고 있는 상주시 지역내 업체로, 이번 경북산불로 인한 산림피해 조사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서석훈 대표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의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신록산림에서 의성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지역에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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