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3일부터 2주간 소나무재선충병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우량소나무 보호를 위해 보존가치가 높은 소나무림, 잣나무림 마을숲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선충병 확산 저지가 필요한 고운사 소나무 사찰림, 안계면 소나무 보호수 등 보존 가치가 있는 지역을 우선 선정해 재선충병 완전 방제때까지 나무주사를 반복 시행한다.
의성군은 지난달 29일 의성읍 청년인큐베이팅공간 G타운에서 청년마을 나만 의성이 운영하는 로컬러닝랩 6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10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로컬러닝랩 6기는 지난 9월부터 10주간, 도시청년 12명, 지역 내 청년농부 2인, 의성군 시니어클럽 사업단이 협력해 지역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 발굴을 추진했다. 성과는 △시니어클럽의 모종을 활용
의성군 채란지부가 최근 사료값 급등,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축산경영 여건에도 계란 1000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해 지역사회에 귀감을 샀다. 장현진 지부장은 "이번 나눔은 산란계 농장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된 이웃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계란을 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산란계 농장 경영부담 과중에도 이웃을 위한 값진 선물을 저소득, 소외계층의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성군보건소가 지난 2일부터 안계행복플랫폼 3층 기억키움 치매단기쉼터 프로그램실에서 주 2회(월, 수) 8회간 나누리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나누리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능력 향상과 신체 활력을 높이는 미술‧원예‧운동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겨울에 어르신들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세라밴드, 스모비, 짐볼 등 소도구를 활용한 낙상 예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의성군이 지난 2일 경북도가 주최한 2024년 경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수질오염총량제는 단위유역별 목표 수질을 설정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배출량 초과는 지역개발이 제한되고 배출량을 절감할 경우 절감한 만큼의 개발이 허용된다. 군은 지난 2006년 제1단계를 시작을, 현재 제4단계(2021년~2030년)를 운영하며 수질오염총량관리를 추진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공항유치에 따른 개발사업 업무가 대폭 증가가 예상된 만큼 수질오염총량제도를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와 함께 경제적 사정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여성 및 다문화가정 등 결혼이민여성 친정나들이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결혼이민여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지난해 16가구 53명의 다문화가족이 베트남 외 3개국으로 모국을 방문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어서 올해도 7가구 25명의 가족이 4개국 (베트남4, 우즈베키스탄1, 필리핀1, 캄보디아1) 등의 친정 방문을 자녀들의 방학 기간에 맞춰 사업을 실시한다.
의성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소공원에서 군수, 군의장 직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한 군민의 노고를 위한 희망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트리장식은 ‘한 해 수고한 모든분들께 밝은 달과 별빛으로 사랑과 온기를 나누고, 다가올 새해에는 더욱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로 구성됐다. 김주수 군수는 "희망트리 점등식이 군민들에게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는 물론 밝고 희망찬 2025년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최근 환경부 주관 2024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도 이후 3년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공공하수도 관리청이 실태를 점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하수도 공통 분야, 운영관리 분야, 정책 분야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에서 하수도 안전관리 능력,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하수도 악취저감사업 추진 등에서 높이 평가됐다. 특히, 군사업소의 우수시책인 스마트하수처리장 구축사업은 공공하수처리장의 운영에 대한 효율성 증대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선도사업으로 추진했다. 또한, 하수처리장에 ICT기반 계측·감시·제어설비를 도입해 시스템을 지능화해 사업전과 비교해 전력 사용량 6.2% 감소, 약품사용량은 13.3%의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성과는 하수도 시설 개선에 노력한 결
의성군보건소는 지난달 2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년간의 코로나19 대응 이후 변화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사업 기획역량강화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 신종감염병 위협 등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대한 보건소 역할과 직원의 업무 수행능력 및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에 목적이 있다. 특강은 영남대학 이경수 교수를 초빙해 공공보건의료사업 기획과 지역 중심의 보건계획 및 평가향상을 위한 지역현황분석, 우선순위 및 목표설정 등으로 진행됐다. 이선희 소장은 "보건소 직원의 기획역량 강화를 통해 변화하는 건강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보건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본격적인 콩 수확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 포함한 지역 내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서 지역 농업인들에게 무료 이용을 할 수 있는 콩선별기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콩선별기 21대, 콩색채선별기 1대를 사용법과 안전교육 후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환경을 고려해 따뜻한 차와 온열기가 있는 휴게실도 운영 중이다. 콩선별기는 지난해 736농가에서 33만1572kg을 선별해 농가가 직접 선별후 상품화하는 방식으로 등급별로 선별해 노동력과 작업시간을 절감 농가수익 증대에 기여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본소에서는 농업인의 작업환경 개선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날씨와 상관없이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는 콩선별장 165㎡를 신축해 준공했다. 김주수 군수는 “콩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콩선별기 이용 가능은 물론 앞으로 지속적으로 농업인 편의 증대를 위해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인 ㈜씨위드가 지난달 20~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주관 ‘Global Call 2024’에서 생산 부분 1등 상인 유엔산업개발기구 사무총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5회를 맞는 UNIDO 'Global Call 2024’는 푸드테크의 혁신과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발전:미래먹거리를 주제로 개최된 글로벌 행사다. 이번 행사는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에 맞춰 세계 각국의 푸드테크 기업들과 전문가가 참여해 첨단 기술과 미래 식량 문제 해결을 논의해 의미를 더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27일 군자활센터 강당에서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내 농자재 업체 대표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은 그동안 분산돼 있는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단일 사업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다음해 1월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맟춤형 농자재 지원은 작물의 경작면적에 따라 농자재 전용 카드에 자재구입 비용을 지원하면 농가는 지역 내 농자재상에서 필요한 농자재를 자율적 구입하는 방식이다.
의성군은 지난달 26일 캄보디아 MOU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일손을 마치고 최종 출국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총 418명(MOU 246명, 결혼이민자 친척초청 172명)을 유치해 지난 3월부터 입국을 시작해 지역 내 각 농작업현장에 배치돼 구슬땀을 흘렸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큰 도움을 준만큼 앞으로도 늘어나는 수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오는 5일까지 안정적인 생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하반기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대상자 자격요건 확인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보험료의 최대 50%를 국가가 부담‧경감해주는 사업으로 전년도 1만5948명의 농업인이 지원받았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 2회 농업인 건강ㆍ연금보험료 감면 및 지원 자격 유지 확인을 위해 농지 관련 및 농산물 판매 서류 확인, 현장 조사 등 농업종사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부적격자로 최종 확인이 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격요건 상실 시점을 기준으로 이미 지원된 금액도 환수될 수 있다.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 조건에 해당하면서 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지 않는 자는 각 공단으로 직접 신청하면 경감 혜택을 받게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농업 경영에도 건강ㆍ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지 못한 농업인이 없도록 신규 귀농인 및 청년농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이 오는 19일 저녁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보컬 그룹 2am 콘서트 ‘2024 2am concert 2am is coming to town’을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am의 다양한 명곡과 크리스마스 캐롤로 세트 리스트가 구성돼 연말 시즌 풍성하고 따뜻한 감동을 공연장을 찾는 팬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콘서트는 최근 4인조 발라드 그룹 노을의 '청혼’을 최초로 리메이크하는 등 TV방송을 통해 보다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다음해 1월 1일부터 의성 읍내 5개 유료주차장에 대해 주차 공간을 효율적 관리를 위해 주차 정기권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증가하는 차량의 주차 수요를 반영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차 정기권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유로 주차장 월 정기권제도는 기존의 시간제 요금 외에도 주차 정기권을 도입함으로써 일정의 기간 동안 주차 공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하게 됐다.
의성군은 지난 27일 춘산면 효선리에 위치한 효선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5년부터 40년간 운영한 효선진료소는 건물이 낡고 오르막에 위치해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지상 1층, 건축연면적 148㎡ 규모로 신축했다. 이날 개소식에 방송인 방송인 기웅아재가 ‘치매·정신건강 힐링’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치매와 정신건강의 이해를 높이고, 어르신들이 겪는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며 이웃과 함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됐다.
의성군보건소은 지난 11~12월까지 두달간 아동의 구강건강을 위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충치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신청한 14개소 38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 공중보건의와 치과위생사가 방문해 구강교육, 불소를 도포하는 사업이다. 구강보건교육은 치아의 구조 및 역할, 충치 예방,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통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과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초등생들께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해 학기 중 불소용액으로 양치를 실시해 충치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앞서 5~7월까지 의성초학교 내 튼튼이 건강학교를 통해 전교생 401명이 구강교육과 불소도포를 실시해 올바른 구강건강습관 형성과 충치 예방 관리로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5월 10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선정돼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방문해 구강관리 시범사업을 운영중이다. 이선희 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구강사업을 통한 올바른 실천분위기 조성으로 활력 넘친 행복의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26일 횡성군 사회복지법인 행복상회 소속 직원 및 돌봄매니저 등 10여 명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벤치마킹을 위해 의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돌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횡성군 돌봄관자게들은 통합돌봄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과 농촌형 통합돌봄 사례, 운영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7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중 퇴원환자를 우선 대상으로 둬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의성군은 지난 26일 생활개선회 군연합회 회원 23명과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의 일환인 떡국떡 660kg을 기부하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실천했다. 이날, 떡국떡 나눔 실천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농촌지역 취약계층 주민들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전달된 떡국떡은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한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김주수 군수는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실천에 감사하며 앞으로 회원들이 다양한 활동등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선회 군연합회는 18개 읍‧면 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촌여성지도자단체로서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