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7일 2년간 지역복지의 민·관 협력 역할을 할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대표협의체(22명) 및 제5기 읍면협의체 위원(42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사회보장 영역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보장 관련 심의·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게된다.또한, 읍면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과가까운 곳에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자원을 연계해 복합적인 복지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예방 역할을 한다.김주수 군수는 "새로 위촉된 제10기 대표협의체 및 제5기 읍면협의체 위원은 지역복지를 위한 민·관 협력의 중추적인 역할로 행복한 의성 만들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군 지사보협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5개 실무분과, 18개 읍면협의체로서 민‧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