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촌관광 자원을 활용해, 여행전문가와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협력해 트렌드에 맞는 농촌 특화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군은 매월 실무협의회를 추진해, 시범운영 투어 전 중간지원조직과 여행 전문가들이 참여해 상품 완성도를 높이고, 홍보 및 마케팅 방안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8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여행사간 협업 구축 운영과 지역축제, 지질탐방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사업은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에 집중하고 군이 전국 농촌관광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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