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오는 20~21일 저녁 7시 30분, 의성문화회관에서 2022년제 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수상작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뮤지컬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에 선정된 공연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역사상 가장 희망이 없던 일제 식민지시대에 형을 잃고 희망을 상실한 해웅이와 옥희의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옥희 역 김단이, 해웅역 산들, 가네코 역 박시인, 아저씨 역 유성재, 요시다 역 김지훈 / 김현기, 노다 역 이경욱이 출연한다.특히,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공연은 서울 및 지역 투어 공연의 대단원의 막을 의성에서 내려갈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것으로 예정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5년 첫 공연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공연을 준비한만큼 많은 군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함께 관람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예매는 4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군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전석 5만원, 군민 및 지역 근로자는 2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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