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벌국면에서는 지난 12일 사벌국면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내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불타는 청춘노래교실을 개강해 호응을 끌고 있다. 청춘노래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까지 금민희 강사의 지도하에 주 1회(매주 수요일), 총 26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내 어르신들이 대중가요를 배우고 함께 노래하면서 활력이 넘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공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새학기를 맞아 옥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2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희망 장학금을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공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 주민들이 기부해 모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액으로 마련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지난 11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내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재)상주시장학재단에 장학금 316만 8천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마을리빙랩 연구원, 멘토 등 40여 명이 직접 소장품을 기증하고, 자선 경매회를 열어 모은 수익금 전액을 상주시 장학회로 기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마을리빙랩 연구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상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상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7일부터 2025년 다문화가족공부방을 개강해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다문화가족공부방은 가족센터 방문이 쉽지 않은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해 한국어 강사를 파견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공부방으로는 화동지역(화동 복지회관)과 은척지역(은척 복지회관)을 운영하고 온라인 공부방으로 국적취득반과 시사교양반을 운영한다.
상주시는 지난 11일 공성면 효곡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습 가뭄지역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추진중인 ‘효곡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공성면 효곡리, 봉산리 일원은 상습적인 가뭄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어 온 지역으로 지역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 왔다. 특히 상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16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저수지 신설 1개소로 저수용량은 67만9000톤이며, 양수장 2개소, 송수관로, 용수로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가뭄재해 요인을 해소하고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의 추진배경, 사업계획, 기대효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소통의 시간이 됐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습가뭄지역인 효곡, 봉산리 일원의 오랜 주민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주민들의 영농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안동 ic를 빠져나와 10여 분 달리면 의성군 단촌면소재지가 나온다. 필자가 여기서부터 네비게이션을 보면서 병방동 고분군까지 천천히 주위를 살피면서 가다보면 자유농장을 지나 야산아래 도착한다.
상주시 공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모아행복금고 정기 기부에 동참한 ‘공검한식뷔페’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한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상주시가족센터는 '상주삼대사진관'을 운영해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三대 가족 사진관'은 상주의 삼대가족이 함께 모여 추억을 쌓고 노인의 심리ㆍ정서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가족 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또한 대상자는 삼대가족 중 한가족 이상 상주에 주소를 둔 가족으로 안내문 내 QR로 사연을 신청하면 15팀을 선정해 삼대 가족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공모 일정은 오는 14일까지 접수이며, 참여 방법은 안내문 내 신청 QR로 접수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들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오래 기억되고 가족 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토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문의사항은 상주시가족센터(054-531-1343)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1일 해빙기를 맞아 모기 등 해충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방역 기동반을 편성 해빙기 친환경 일제방역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해빙기 일제 방역으로는 겨울철 모기 유충 동면 서식지인 정화조, 하수구, 공중화장실, 고인물 등의 방역 취약지(90153㎥)에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해빙기 유충 구제 방제는 유충 1마리의 구제로 성충 500여 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 성충구제에 비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며,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켜 감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심 주거밀집지역, 민원다발지역에 해충퇴치기와 방역 하수구 방충망을 설치해 유해해충의 외부유입 차단으로 감염병 매개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퇴치코자 한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방역을 추진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새봄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이용을 위해 지역내 법정도로 총 748개 노선(1196km) 도로 환경 일제점검과 정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정비 작업은 겨울철 제설작업 후 남은 잔여물을 깨끗이 정비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도로의 안전성과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기 위해 펼친다. 또한 노후된 주요도로 일부 구간을 재포장과 차선 재도색 작업을 펼쳐 도로의 시인성을 높이고, 통행량이 많은 도로부터 노견 정비와 함께 노후 도로이정표, 포트홀 등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해 신속하게 보수 작업을 시행한다. 특히 상주시는 주기적인 도로순찰과 긴급 도로보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정비 작업이 완료된 후에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한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로 평가해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 등급을 부여한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전년 대비 1.46점 상승한 85.08점을 받아 전체 평가대상 679개 기관의 평균 점수인 63점을 크게 상회하며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담수생물자원에 대한 데이터를 국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API 형태로 신규 개방하고, 체계적인 개방계획의 수립 이행, 데이터 품질개선 노력 등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주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공로로 상주농업협동조합 본점을 방문해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5일 고객 B씨가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전화에 속아 다급하게 예금통장을 해지해 수표로 바꿔달라고 요구하는 고객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겨 세심히 관찰한 끝에 보이스피싱 가능성을 인지하고서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 김진수 상주경찰서장은 “농협 직원의 기지와 신속한 신고 덕분에 피해 어르신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경찰서는 금융기관과
상주시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주차타워)이 다음달부터 전면 유료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 이용객의 주차 편의 제공과 도심지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조성된 상주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주차타워)은 지난 2023년 4월 준공 이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오다 2년여 만에 유료로 전환된다. 주차장 운영시간은 24시간 상시 운영이며, 요금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초 1시간 이내는 무료, 이후 30분당 500원, 1일(7시간 이상) 주차 시에는 6000원이 부과되며, 그 외 시간은 무료로 개방된다. 특히 무인 관제시스템으로 운영됨에 따라 요금 납부는 신용카드로만 가능하므로 시설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시는 이번 유료화 시행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주차 유도등 설치, 자동(비대면) 감면 시스템 구축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한 편의 사항을 추가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시험 운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재열 교통에너자과장은 “그동안 장기 고정 주차로 인해 차량 회전율이 극히 떨어져 전통시장과 상가 이용객들에게 실질적인 주차 편의를 충분히 제공치 못해 유료화를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시민 주차 편의 향상과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을 기대하며, 향후 시가지를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에 따른 행정예고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상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기간 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상주시가 상주제일병원의 녹색인프라 확충사업(나눔숲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상주시는 최근 상주제일병원(내서면 서원리 111-8)에서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병원 이용자(환우, 보호자 등)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와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폐쇄적인 입원 환경을 개선하고, 환우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동시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자연 친화적 녹지 공간 조성을 통해 정신 의료기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김국래 상주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따뜻한 치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의료 공간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나눔숲’은 총 1680㎡ 규모로 조성되며, 이를 통해 인근 주민과 환우 가족을 포함해 연간 약 1만95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년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김명희)와 함창향교(전교 채현식)에서는 지난 9일(음력 2월 10일) 오전10시에 상주향교와 함창향교 대성전에서 각각 공기 2576년 춘계(春季) 석전대제(釋奠大祭)를 정성스럽게 봉행했다. 상주향교에서는 조재석 교육원장의 집례로 초헌관에는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이, 아헌관에는 김홍구 경북도의회 의원이, 종헌관에는 박후근 한국한복진흥원장이, 동분헌관에는 김주영 남산중학교장과 엄상일 상주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이, 서분헌관에는 조성광 상주시 문화예술과장과 오광석 화서면장이 수고했다. 대축은 조성범 장의가 맡고 조식연 장의의 집필로 봉행했다.
대설위 상주향교는 지난 9일 명륜당에서 제7회 상주시·상주향교 공동 효열표창식을 열어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영광의 수상자는 청리면 청상리 김지연(金智連, 35‧여‧베트남)씨가 수상을 했다. 표창장은 전통방식인 족자를 만들어 시상했는데, 표창장이란 이름 대신 ‘어울림의 향기’란 제하에 공적 내용을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장 석당 조재석님이 찬시(讚詩)를 짓고, 서예가 소파 윤대영님이 쓴 것을 상주시장, 상주향교 전교 직인을 함께 날인해 표구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열정적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행사 운영 지원, 관람객 안내,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되며,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3회째를 맞이하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오는 9월 26~28일까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문화와 패션을 대표하는 모자를 테마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주혁 상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한 모자를 통해 문화를 공유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축제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한편 자원봉사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sjvc1365.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상주시 이안면은 지난 8일 안룡1리 선동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청춘노래교실'을 개강해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3개월간, 전문 강사 금민희 강사의 지도 아래 흥겨운 음악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노래교실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배우고 함께 합창을 하며, 참가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상주시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상징 모자를 발굴코자 '모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통한 모자 디자인 등 연령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27일까지며 제출된 작품은 창의성, 전통성, 완성도, 주제 적합성,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상금은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등 총상금 600만원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