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2~17일까지 6일 동안 열렸다. 특히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91팀 445명이 참가한 대회로 사이클 붐 조성과 저변확대 기여, 경기력 향상을 도모해 국제도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양코자 지난 1999년부터 개최된 유서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개인추발 경기에서 2위(김민정)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원랩경기 3위(이다은), 옴니엄(템포레이스) 2위(김민정), 스프린트 1위(조선영), 단체스프린트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우리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다가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산림녹지과 관계공무원과 NH농협은행 상주시농정지원단, 작물보호제유통협회 상주지회, 상주친환경농업연합회, 상주이통장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농작물 돌발병해충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7일 화북면 어울림공간센터에서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의 눈 건강을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팀(안과 전문의 1인, 검진요원 5인)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시력과 굴절 검사 △안압 검사 △안저 검사 등이 제공됐다. 또한 검진 후에는 눈 건강 상담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눈 수술비 지원 안내를 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말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영덕군까지 번지면서 피해가 커져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상주시새마을회에서는 산불 피해 집중지역 5개시군(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각 100만원씩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24개 읍면동 협의·부녀 지도자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 성금 700여 만원을 마련해 피해지역 성금과 복구 봉사활동에 총 1200여 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상주시 이안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이안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성금 22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안면 이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더욱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봉호 이안면이장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보면서 가슴 깊이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회복에 도움을 줄수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 계림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낙동강과 샛강살리기 운동에 사용할 유용미생물(EM) 흙공을 제작했다. 유용미생물(EM) 흙공이란 황토에 EM활성액과 발효촉진제 등을 섞어 반죽한 뒤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 수질 정화와 악취제거에 매우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EM흙공은 1주 이상의 발효 과정을 거쳐 오는 25일 낙동강과 샛강살리기 운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16일 상주제일병원(내서면 서원리 111-8) 일원에 추진되는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을 착공했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쇄적인 입원 환경을 개선하고,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총 1680㎡ 규모의 녹지 인프라가 확충된다. 본 사업의 시공은 지역 내 업체인 ‘동진개발 주식회사’가 맡았으며, 감리는 조경감리 전문회사인 ‘흙과숲’이 수행한다. 흙과숲은 2024년 상주시 축산환경사
상주경찰서는 지난 18일 상주남산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과 연계한 ‘자전거 절도 예방 캠페인’을 펼쳐 선생님과 학생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상주는 ‘자전거의 도시’로 불릴 만큼 자전거 이용률이 높은 지역이다. 또한 학생들 사이에서는 등하교 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캠페인은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앞에서 학생들에게 자전거 자물쇠를 직접 배부하고, 자전거 도난 예방법과 학교폭력 예방 관련 홍보물도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경찰, 교사, 학생들과 만남
상주시는 봄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4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예방접종은 소 6만두, 돼지 5만두 등을 대상으로 소 탄저기종저, 돼지 일본뇌염 외 11종에 대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실시하며, 접종 방법은 지역별 공수의사 13명을 동원해 자가 접종으로 실시한다. 특히 상주시는 소 결핵과 브루셀라 감염축 조기 색출로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 예방과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채혈 검사를 상시 지원하고 있다.
상주시는 시민들의 위반건축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위반 건축행위에 따른 신체적 재산적 피해를 사전 예방코자 위반건축물 발생 예방 안내 리플렛을 제작 배부했다. 리플렛에는 위반건축물의 정의와 대표적인 위반사례, 적발 시 처분에 관한 사항과 처분 절차, 이행강제금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담고 있으며, 시민들이 어려워하는 건축법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위반건축물에 부과되는 이행강제금의 경우 영리나 상습적 위반사항에 대해 가중토록 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그 부담이 증가될 수 있는 바 위반 시 입을 재산상의 피해를 예방하고 한 평의 건축행위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질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2025년 들어 상주시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소각 행위 15건에 대해 각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소각이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보호법에 근거한 엄격한 단속의 일환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 또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불법소각을 할 경우 1차 30만원, 2차 40만원, 3차 50만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게 된다.
상주시 문장대사과작목회는 지난 16일 화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문장대사과작목회원들이 경북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십시일반 모금했다. 장주찬 문장대사과작목회장은 “경북지역의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생하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작게나마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주시와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임금과 단체협약을 체결했으며, 공무직 명칭 변경 합의에 따른 제1호, 제2호 ‘공무관’증 수여식도 함께 열었다. 상주시와 공무직 지부는 지난해 11월 25일 전국자치단체 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가 교섭 요구를 한 이후로 5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지난 3월 28일 본교섭에서 모든 합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협약은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꾸준한 대화와 소통을 이어온 결과로, 임금인상, 근무환경 개선 등 근로자 복지증진은 물론 명칭을 ‘공무관’으로 바꾸는 상징적인 합의를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공무관’ 명칭 변경을 통해 근로자의 자긍심 고취와 직무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공무직’이라는 직위 중심적인 표현에서 벗어나, 시민을 섬기고 행정을 수행하는 당당한 주체로서의 ‘관(官)’을 부여함으로써 근로자 스스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높이고자 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걷기실천율 향상과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숨쉬는 발걸음' 걷기동호회를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숨쉬는 발걸음' 걷기동호회는 4월 15일부터 7월 4일까지 주 2회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마다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걷기전문지도자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와 보행법에 대해 교육을 받으며 매주 금요일은 북천시민공원에서 올바른 걷기 자세를 유지하며 함께 걷기를 실천한다.
상주시 외남면 이장협의회와 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외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평소 외남면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이장협의회와 발전협의회에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생하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고객 관리, 상호작용 등 서비스 전달 품질과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시·교육 부문에서 각 94.8점과 93.9점을 획득했다.
주시보건소는 완연한 봄 날씨와 함께 증가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4월~11월경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발병하는데 풀과의 접촉으로 진드기가 직접 옮겨붙는 경우나 환자나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으로 2차 감염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감염 사례는 농작업, 일시적 텃밭 작업과 관련 있으나 등산과 같은 산림 활동, 반려동물 산책 등 일시적 활동으로 감염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SFTS는 치료제와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약 20%로 높게 나타나는데 고령자일수록 치명률은 증가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경기 불황과 온라인 소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5년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며, 첫 행사는 지난 16일 실시됐다. 이날 직원 10여 명이 중앙시장, 풍물시장, 남성시장 등 3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품질 좋고 다양한 간식류와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2020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상생 프로그램이다.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기획사업으로 함창읍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인 '함창읍 요술도시락'을 시행해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요술도시락'은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계층들에게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최근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수가 증가하면서 밑반찬 지원이 중요한 복지서비스로 자리잡고 있지만 이에 대한 공급은 매우 한정적이고 부족한 실정이었다. 따라서 기존 지원체계에 의존하기보다는 읍 자체적으로 밑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해보자는 논의를 구체화해 2025년 자체기획사업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1주일분 국과 반찬으로 구성된 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해 주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요술도시락' 사업을 통해 서로 돕고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밑반찬 지원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복지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이번 '요술도시락' 사업에 함께해 주신 함창읍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사업이 끝까
새상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영덕로타리클럽을 통해 전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뜻에서 마련된 것으로,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뜻이 모여 마련됐다. 황정원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덕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