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기획사업으로 함창읍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인 `함창읍 요술도시락`을 시행해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요술도시락`은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계층들에게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최근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수가 증가하면서 밑반찬 지원이 중요한 복지서비스로 자리잡고 있지만 이에 대한 공급은 매우 한정적이고 부족한 실정이었다.    따라서 기존 지원체계에 의존하기보다는 읍 자체적으로 밑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해보자는 논의를 구체화해 2025년 자체기획사업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1주일분 국과 반찬으로 구성된 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해 주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요술도시락` 사업을 통해 서로 돕고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밑반찬 지원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복지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이번 `요술도시락` 사업에 함께해 주신 함창읍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사업이 끝까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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