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공직기강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의 연속성과 시민 생활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부서별 실행계획이 공유됐다. 회의에서는 △공직사회 복무 기강 강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시스템 유지 △사회 질서 공공서비스 정상 운영 등 주요 분야별 대응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시는 시민
상주시는 지난 4일 경북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상주시청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185만2천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지난 1~2일까지 진행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전액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상주시 직원은 이번 성금 전달 외에도 실질적인 피해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산불 발생 직후부터 상주시는 피해지역 산불 진화에 인근 지자체와 함께 협력해 산림헬기와 진화차량 23대, 산불진화대 200여 명을 지원했으며, 현재는 피해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피해조사와 복구 지원 업무를 지속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갑작스러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설재배지에 쌓인 염류를 작물 이용 가능 양분으로 만들어 주는 킬레이트제(DTPA) 실증시험을 추진한다. 5개 농가(샤인머스캣 2, 오이 1, 고추 1, 가지 1), 약 2.1ha를 시작으로 앞으로 4ha까지 늘려갈 예정이다. 시설재배지에서 동일 작물 연작 재배, 비료 과다 투입할 경우 염류가 집적될 수 있는데, 집적된 염류양분은 식물 뿌리의 수분흡수 장애를 일으키는 등 생산량과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킬레이트제(Chelate)란 게의 집게발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chela’에서 유래한 용어로, 과다 투입돼 집적된 양분을 작물이 흡수하기 좋은 형태로 바꿔주는 물질이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동지역 경로당 8개소에서 고혈압과 당뇨질환을 가진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코자 '슬기로운 고혈압·당뇨관리 공부방'을 운영한다. '슬기로운 고혈압·당뇨관리 공부방'은 상주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와 함께 매주 주제를 정해 4주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고혈압·당뇨병 바로알기 △혈압·혈당 측정실습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운동실습으로 참여자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주시는 7일부터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이번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상주시 지역 내 엽사 30명을 선발했고, 수렵금지구역을 제외한 상주시 지역 내 전역에서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을 집중 포획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상주시는 상주경찰서와 연계해 지난 3일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에서 선발된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안전수칙과 총기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특히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오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의성을 비롯한 산불피해지역 이재민 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994년 설립, 조합원 수 125명으로 지역 내 오이 생산농가 대비 약 35%, 시설농가 대비 약 45%를 차지하고 있는 오이전문 생산법인이다.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저출생극복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모금활동에도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 이연호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 산불피해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
상주시는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어린이 체험관 리뉴얼’ 사업을 실시해 지난달 22일 재개장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저출생 극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의 실내외 공간을 리뉴얼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수요 부응과 관광 활성화 도모를 목표로 추진됐다. 재개장한 어린이 체험관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트램펄린 존 △레이싱 존 △조합 놀이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내부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어린이 체험관 재개장 이후
강영석 상주시장은 7일 오전 10시 외서,내서,모동에서 열리는 읍면동 방문 간담회에 참석한다.
상주시 모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일 서상주농협 APC 전정에서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봉사 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무거운 이불이나 의류 등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15가구를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해 대형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 건조 후 다시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진복 모동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동세탁서비스를 통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가 조금이나마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더 많은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윤 모동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를 지원해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이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꾸물거리는 내 아이 어떻게?’ 라는 주제로 청손녀 부모교육 초청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는 ‘꾸물거림’ 전문가 정은진 소장을 초빙해 자녀의 꾸물거림을 이해하고 적절한 양육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기질과 성격에 따른 자녀 이해, 건강한 자존감과 자기 통제력을 가진 자녀 양육법, 자녀에게 욱하는 이유들 등의 내용으로 자녀의 행동을 이해했고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대처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와 자녀간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 청소년들
상주시 사벌국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34개 경로당 노인회장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로부터 사벌국면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불 예방에 대한 어르신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내용으로 산불의 발생원인, 예방 방법, 산불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산불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종욱 사벌국면장은 “산불 예방은 지역주민 모두가 동참해야 할 문제이고 특히 지역 내 어르신들이 앞장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경로당 회장들이 산불 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각 경로당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안전한 사벌국면을 만들어 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상주시는 환경부와 연계해 건축물 유리창이나 투명방음벽에 충돌해 부상·폐사하는 야생조류의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지원사업'을 공모 접수한다.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지원사업은 오는 21일까지 조류충돌 피해가 많은 건축물·투명방음벽을 관리하고 있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민간 소유주를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받으며, 선정 기관에는 개소당 1천만원 이내의 조류충돌 방지테이프를 지원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달 31일 지역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우석여자고등학교 앞 계산동과 냉림동을 가로지르는 북천 좌·우안을 연결하는 보행교가 착공 1년만에 완공돼 개통했다. 북천 보행교는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L=152m, B= 4.0~11.2m의 보행전용교량이다. 또한 상주시민이 하나로 이어져 화합하자는 의미로 하나의 원형 주탑에 24개 읍면동을 의미하는 24개의 케이블이 연결된 사장교 형식의 교량이다.
상주시는 4월 1~31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수거 기간 운영을 통해 농경지에 장기간 방치된 영농폐기물(폐비닐, 폐농약용기)을 처리해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농촌지역 환경개선과 자원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에 기여코자 한다. 이번 집중 수거 기간 수거 품목으로는지난 2월 24일~3월 31일까지 진행한 '영농폐기물 집중 무상 수거' 수거 품목과 달리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 반입 가능한 멀칭로덴, 하우스 비닐, 폐농약용기류 등이다.
상주시는 지난 1일부터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병성지구,남적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을 실시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측량, 경계결정, 조정금 산정 등의 과정을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상주시는 지난해 11월 병성동 52-1번지 일원 388필지(약 34만㎡), 남적동 4-1번지 일원 100필지(약 4만㎡)에 대해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고, 현장 방문과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업지구 지정 신청 등을 독려했다.
김천시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의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사업장 관할 시군구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서, 김천시에 사업장이 있는 12월 말 결산법인은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상주시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지난 2일 외서면 복지회관에서 4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찾아가는 푸드마켓'을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찾아가는 푸드마켓'은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해 균형 잡힌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영양죽, 두부, 바나나 등 다양한 단백질 중심의 식품을 전달해 대상자 가구의 영양 관리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특히 '찾아가는 푸드마켓'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내 독거노인과 장애자 등 저소득가구를 직접 방문해 단백질 식품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해 대상가구의 호응도가 매우높다. 정원용 외서면장은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영양공급과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든든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을 지급받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오프라인 신청은 산지소재지 읍면동에서 4월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주시 청리면 원장1리 중앙경로당은 지난 2일 청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당초 원장1리 중앙경로당 회원들의 선진지 견학을 위해 사용될 회비였으나, 이재민 피해복구를 위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동참키로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 이상수 원장1리 중앙경로당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원장1리 중앙경로당 회장, 총무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상주 신록산림은 지난 2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난달 22일 발생한 의성군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신록산림은 산림토목, 숲가꾸기, 도시림 등 시공을 주 업종으로 하고 있는 상주시 지역내 업체로, 이번 경북산불로 인한 산림피해 조사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서석훈 대표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의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