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상주시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63kg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한우협회 강성현 상주시지부장을 비롯한 박호진 축산과장 등 1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한국농아인협회 상주시지회와 상주보육원 등 소외계층 180명에게 전달됐다. 강성현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장은 “한우는 우리 농업과 국민 건강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이번 기탁이 지역 소외 계층의 건강과 복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한우협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는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에게 쇠고기를 전달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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