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1일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지역 내 대학생들의 전입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찾아가는 현장 전입반’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전입반 운영은 학기 시작과 함께 다른 지역에서 김천으로 이주하는 대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김천시의 전입 혜택을 직접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입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체 제작 안내문을 배부하며, 김천시 전입 시 제공되는 △전입지원금 20만원 △기숙사비 지원금 학기당 30만원의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천시 율곡동 통장협의회는 22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월 두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근혜 시의원과 이성희 김천혁신농협조합장, 김용주 동부지구대장 등이 참석해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와 김천혁신농협하나로마트 이전, 봄철 산나물 불법 채취 방지를 비롯한 다양한 현안들을 공유했다. 또한 율곡동 통장 30명의 마음을 담은 영남 지역 산불 특별 성금 107만 원 전달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김천시 아포읍은 제63회 경북도 도민체전을 앞두고 김천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손님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밝은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22일 '아포읍 단체 합동 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 활동은 대로변과 하천변으로 구역을 나눠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아포읍 22개 단체회원 180여 명은 아포읍 순환대로, 연봉천 등 주요 도로와 하천변의 쓰레기를 치우며 손님맞이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인근 자치단체와 협력해 기부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에는 공동 경제생활권을 이루는 김천시와 구미시 공무원 8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800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역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가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자 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김천시 자산동은 김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21일 자산동 지역 내 홍보 포스터 붙이기를 실시했다. 포스터 붙이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유난히 더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청사, 은행, 마트, 식당 등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포스터를 붙였다. 포스터를 붙이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장소, 일정, 축하 가수 공연 등을 알렸으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다니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천시 농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4월을 맞아 향긋한 꽃내음을 머금은 농소면을 만들기 위해 22일 이른 아침부터 연도변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쏟았다. 이날 행사는 농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계절의 정취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메리골드 800본을 식재해 싱그럽고 향기 가득한 거리를 조성했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가족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지역 내 산림 치유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반복되는 일상이 주는 스트레스 해소 및 신체적·정신적 치유 제공을 위해 마련된 힐링 프로그램이다. ‘가족 힐링 나들이’는 자작나무 숲을 걸으며 호흡을 통해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숲 트레킹' 과 다양한 천연 아로마 향을 체험하고 나만의 마사지 오일을 만들어보는 '아로마 테라피'프로그램으로 구성됐
김천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3일부터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 온라인 교육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위 교육은 지역 내 영유아 200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양육, 맞벌이 등으로 대면 교육 참여가 힘든 부모들에게 깊이있는 온라인 교육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유아 맞춤 놀이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비만타파 운동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일 뿐만 아니라 우울증 등 심리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소이다. 이에 김천시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운동과 영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김천시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054-421-2764)로 할 수 있다.
김천상무가 아쉽게 패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9R 경기에서 0대 2로 패배했다. 김천상무는 퇴장 악재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했지만, 끝내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김민덕, 박승욱이 꾸렸다. 중원과 양쪽 날개는 각각 김봉수, 서민우와 김승섭, 이동경이 선발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유강현과 이승원이 나와 골문을 노렸다.
김천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도(샤인머스캣)알 솎기 교육생을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7~9일까지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회 교육 중 1인당 1회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난해 교육 참석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교육은 포도(샤인머스캣)알 솎기 이론 교육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시는 교육생들이 포도의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알 솎기 실습을 해보며 농작업 현장에서 직접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수립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날(5월 5일)과 대체공휴일(5월 6일)을 맞아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친환경 예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 '몽글몽글 제스모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무독성 복합소재인 제스모나이트(Jesmonite)를 활용해 나만의 미니 트레이를 제작하는 체험형 예술 활동이다. 참여자들은 재료를 직접 섞고 붓는 섬세한 과정을 통해 몰입감과 창의력을 키우며, 친환경 소재 사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김천시 개령면은 지난 18일 지역 상생 발전과 화합을 위해 상주시 청리면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는 서로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양 기관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총 190만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김천시 개령면과 상주시 청리면의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연속해 이어지고 있다.
김천시립어린이집은 4월을 맞아 봄나들이와 체험학습이 한창이다. 지난 16일 지례어린이집에서는 50여 명(원생 23명, 학부모 등 27명)이 대구 아쿠아리움 견학을 다녀왔으며, 아포어린이집에서는 17일 55명(원생 44명, 보육교사 11명)이 칠곡군 착한 딸기농장 체험을 다녀왔다. 이날 아이들과 동행한 학부모들은 맑고 청명한 봄 날씨에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미소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지례어린이집은 구성․지례 5개 면에 위치한 유일한 어린이집으로, 학부모가 농업인인 경우가 많고, 다문화가정의 아동이 다수 재원하고 있어 생업에 바쁘신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부모와 함께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김천시 감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 18일 새봄을 맞아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감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송북리 하천 주변 도랑을 걸으며 도로와 도랑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영농 부산물, 비닐 등을 수거했다. 올해 감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해 문무리에 이어 두 번째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계획을 세웠다. 이 사업은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을 복원해 하천의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려는 사업으로, 방치된 도랑을 주민이 직접 정화하여 환경보호 의식을 향상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박갑용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감문면 도랑 주변이 깨끗해진 걸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감문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모두 건강한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 청정 감문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김천시 대항면은 21일부터 주민등록증 재발급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원스톱서비스는 말 그대로 본인확인부터 사진 촬영, 인화, 재발급까지 한 번에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사업 대상자는 관내 만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으로 한정해 추진한다. 평소 대상자들은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을 때 관내 사진관이 없어 사진 촬영을 위해 지역 외까지 나가야만 하는 불편함과, 주민등록증 재발급만을 위한 증명사진 촬영 비용 문제의 불편함을 겪었다. 위와 같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원스톱서비스는 주민들의 시간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증명사진 촬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도 완화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이번 원스톱서비스 시행으로 주민등록증 재발급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분야에서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발급에 사용한 증명사진은 대상자들에게 배부되지 않는다.
김천시 대신동 신음현대1차아파트경로당은 지난 18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로당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은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양길 회장은 “TV에서 산불 소식을 접하고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 멀리 있지만 이웃이라는 생각으로, 우리의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해정 대신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힘을 보태주신 신음현대1차아파트경로당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든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시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회의에서는 민관 협력 사업,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관해 브레인 스토밍을 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의 후에는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30만원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소 지은 밥상 지원' 사업을 펼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석현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행복한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아포읍의 복지 대상자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은둔형 외톨이 등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아포읍 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과 매칭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미소 지은 행복한 밥상’ 및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지원’ 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 율곡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후,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특별성금 56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4일 열린 율곡동바르게살기협의회 4월 정기회의에서 지난달 중순부터 영남 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에 동참하자는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임시은 회장과 임원진은 성금을 기부하면서 “계속되는 산불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를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영남 지역 산불 특별모금에 뜻을 모아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아픔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피해 지역 주민들의 희망과 용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율곡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경로당 위문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천시 드림스타트에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필수 교육으로, 부모의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자녀 양육에 지친 부모님의 몸과 마음을 위로 하기 위한 치유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부모들은 ‘자녀와 긍정적으로 소통하기, 고민을 서로 나누기, 자녀의 생각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기다리기’ 등 평상시 겪던 어려움에 대해 전문 강사의 조언을 받을 수 있었으며, 자녀에게 올바른 가치를 교육하고 사랑과 지지를 통해 자존감을 높여주는 좋은 부모가 되는 법을 교육받았다. 김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12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드림스타트 가족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