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평화남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평화남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ChatGPT를 활용한 마을신문 만들기` 수업을 개강했다. `ChatGPT를 활용한 마을신문 만들기` 수업에서는 요즘 대두되고 있는 A.I. 기술 중 하나인 ChatGPT를 활용한 기법을 위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마을주민 스스로가 발행자가 되어 마을신문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허은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 속에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 이어지는 6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분들께서 많은 배움을 얻어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들을 위해 양질의 수업을 마련한 만큼 주민들이 만족하는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남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도비 공모를 통해 `ChatGPT를 활용한 마을신문 만들기`수업을 개설했으며, 매주 월요일(오후 2~4시), 목요일(오전 10~12시) 6주간 평화남산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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