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적십자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 16일 의회 의장실에서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성진 의장은 적십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보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안동시의회는 매년 특별회비를 마련해 적십자 사업을 지원해 왔다. 김성진 의장은 “지난 경주 지진 당시 구호단체로서 적십자의 역할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되었다”며 “경제상황이 매우 어려운 때이지만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고맙습니다! 적십자회비, 나눔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이달 1일부터 오는 2017년 1월 31일까지 2017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16일 안동시청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강보영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정부 인도주의 사업의 보조자로서 경북지사는 경북도내 각종 재난이나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한 구호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은 15일 오전 11시 문화원 강당에서 문화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각 반 우수수강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출석일을 채운 수강생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명의의 수료증을 전달했다. 안동문화원 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방문화기관에 설치·운영하는 국민생활문화의 사회교육기관으로,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민식수 길안천지키기 범시민연대는 15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권영세 안동시장이 길안천 사용승인 재검토 약속을 지키고 길안천 수리권을 되찾아 오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지난해 12월14일 권 시장은 수자원공사의 기자간담회에서, 시민단체의 민원을 받아들여, 길안천 취수..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현은민)는 연말을 맞아 17일 오전 11시부터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센터 이용자와 시민 등 200명을 대상으로 '2016 온 가족 한자리에'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11시)에는 2016년 한 해 동안 진행했던 사업성과 보고와 우수 자원봉사자 및 이용자 시상 등이 열리며, 2부(오후 1시)에는 안동시민들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2부 가족문화공연에는 '버블&마임 쇼'를 준비해 참석한 모든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웃음과 따뜻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지난 13일 임하호수운관리 사무소에서 안동시 수난구조대와 수난사고 구조작업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김명호 도의원, 강시원 회장 등 내외빈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사고 시 공동인명 수색 △수난사고를 대비한 합동소방훈련 △수난사고 대응 메뉴얼 검토를 골자로 진행됐다. 강명구 서장은 "수난사고 대응체계 구축과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인명, 재산피해 최소화에 노력하자"고 했다.
최근 대한민국은 갈등의 시대를 보내고 있다. 국민들의 정치적 성향에 따른 갈등, 세대 갈등, 약자에 대한 ‘갑질’ 등 여러 갈등의 홍수속에서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늘어나고 있다. 물론 과거에도 갈등은 항상 존재해 왔으나, 현재는 국민의식 수준의 향상, 미디어의 발달로 국민들의 의사표현을 표출할 수 있는 통로가 많아 표면적으로 갈등이 더 심화 되고 복잡해 졌다. 갈등이 지속되면 국민들의 통일성, 조화성을 깨트려 분열을 일으킬 수 있으며 국가 발전에 당장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갈등을 통해 침체된 조직이 발전할 수 있으며, 갈등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순기능도 있다. 일례로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갈등 극복 과정에서 시위문화가 성숙해지는 등 오히려 국민들의 민주주의 의식이 향상되었듯이 여러 문제의 대해 갈등을 극복하는 과정은 대한민국이 장차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즉 갈등을 무조건 배척하기 보다는 갈등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적극 대처하는 것이 현명하다. 따라서 국가보훈처에서는 금년에 호국정신으로 튼튼한 안보, 하나된 대한민국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민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통해 갈등을 극복하도록 노력하였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도 금년에 호국정신 함양을 통하여 국민들의 갈등을 극복하고자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였다. 먼저 나라사랑 교육을 통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희생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후세대에게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호국보훈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였고, 또한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선양을 위해서 호국영웅 쉼터, 도로, 명비 건립 등 일상 속 에서 호국영웅 알리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런 사업들은 국민들의 여러 갈등을 극복 하는데 즉각적인 변화는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보지만 장기적으로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하나된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대통령의 직무정지 라는 엄중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맞이 하고 있다. 정부와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갈등을 극복하여 흔들림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 될 때이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2017년 정부예산 최종 확정 결과 ‘남자기숙사 솔뫼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2017년 정부예산 7억400만 원(설계비)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총사업비 154억이 소요되는 남자기숙사 리모델링 사업은 2018년 착공해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숙사 시설이 현대화됨에 따라 우수인재 유치와 대학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몇 주 연속 광화문 광장과 전국 각지의 도시의 광장에서 정의롭지 못한 현재에 대한 저항과 정의로운 앞날의 열망을 담은 촛불이 타오르고 있다. 이 촛불의 속성은 크게 타오르면 타오를수록 촛불을 든 자와 이를 멀리서 지지하는 사람들의 지금 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커진다. 반면 대학 연구실의 촛불은 그렇지 않다. 필자의 회사가 소방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모 대학의 연구실에서 화재가 난 적이 있다. 연구실 관계자가 초기에 발견하여 소화기로 진압하였기에 다행히 큰 화재로 발전하지는 않았다. 초를 올려놓은 책꽂이의 일부만 태우는데 그쳤고, 늦게 발견하였다면 큰 사고가 날 뻔 했다. 같은 촛불이라 할지라도 이렇게 결과가 다르다. 화재가 난 곳의 연소과정을 살펴보면, 화염이 직접 닿지 않아도 축적된 복사열에 의해서 열이 상단부에 축적되고, 일정 시간 지나서 자연발화 온도에 도달하고 불이 붙는다. 마치 태양이 지구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우리는 그 열을 느끼고 이용하고 있는 것과 같다. 이러한 사고는 일반인의 인식에, 책꽂이 같은 곳에 초를 놓아도 화염이 책꽂이 윗단의 아랫부분에 직접 닿지 않으면 화재가 나지 않는다는 잘못된 상식과 믿음에서 유래한다. 화재에 의한 재난에 대한 일반 시민의 인식수준이 이정도 이다 보니까 크고 작은 사고가 잇달아 일어나고, 미연에 방지 할 수 있거나 작은 수준에서 그칠 것을 크게 키우는 우를 범한다. 이러한 잘못된 믿음과 상식은 재난과 그 예방에 대한 인식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소방법에 따른 소방시설등의 자체점검 때 전문 지식이 없는 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이 전문 점검 업체에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십 여 년 전 이상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대상물이 많은지라 그때 당시의 법규에 따라, 작동되지 않거나 화재예방에 방해되는 시설 등은 고치라고 지적을 낸다. 이러한 지적은 해당 건축물 허가 시점의 소방법 기준을 적용한다. 하지만 대부분 관계인은 비용을 들여 자기 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을 보수하기를 꺼린다. 소방법에 따라서 하라고 하니까 마지못해 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의 심리상태의 내면을 들여 보면 자기 건축물에는 화재가 나지 않는 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자칭 타칭 소방의 최고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소방기술사의 관점에서 보면, 비록 법규에는 없더라도 화재시 건축물 거주인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예방, 피난에 관한 몇가지 것들을 추가해서 조언을 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보통의 시민들은 혹시나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나 질병에 대하여 많은 비용을 들여 사보험(私保險)이나 강제조항인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험의 혜택을 보지 못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보험가입을 한다. 그러나 실제로 보험혜택을 보는 사람은 드물다. 마찬가지로 평상시 비용을 들여 소방시설을 철저하게 유지관리해도 이것을 평생 한 두 번 써 먹을 수도 있고 건축물의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써먹지 못하는 것도 있다. 통계를 들여다보면 일 년에 약 4만 건의 화재가 발생한다. 이 4만 건은 소방서에서 집계한 화재 건수이다.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은 건수의 화재가 발생한다. 결코 화재가 남의 문제가 아닌 나의 문제가 될 수 있는 여지가 많다. 소방대상물에 대한 보험을 제대로 들어야 할 것 이다. 첨언하여, 이미 지어진 오래된 건축물은 현재에 비해 보다 느슨한 법규에 따라 소방시설을 설피 해 놓았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면 잘 못된 것도 많다. 미국이나 기타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전문가에게 많은 권한을 주고 그에 따른 책임도 무겁게 지운다. 우리의 경우는 그와 반대이다. 대부분의 법규는 관계 기관에 의해서 결정되고 전문가라 할지라도 자기 의견을 내지 못하고 법규에만 의존해야 한다. 철저한 관(官)주도의 재난대비이다. 이것을 어기다가는 자격을 박탈당할 것을 각오해야 한다. 따라서 설계,시공 감리,점검의 4가지 분야에서 법규에만 만족하면 책임을 면하는 구조이다. 권한도 작고 그에 대한 책임도작은 것이다. 이제 옛날 가난하고 헐벗은 시절은 지나가고 여유가 생겨서 먹고살기에만 급급한 시절은 아니다. 삶의 질이 중요해진다. 삶의 질 중에 중요한 한 가지가 안전한 사회에서 사는 것이다. 재난과 그 예방에 있어서 민간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그들에게 보다 많은 권한을 주되 잘 못된 것은 그에 상응하는 무거운 책임을 지우면 되는 것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6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 10일부터 지역 내 국가중요시설인 안동댐, 임하댐, 안동교도소, 낙동강철교 등 4개소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통령 탄앤소추안 가결에 따라 혼란한 국내 상황을 틈탄 ‘北 후방테러 위협’ 및 ‘한국형 자생테러 발생’ 등 테러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경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시는 올해 민원 편의시책과 민원제도 운영으로 고객만족 민원행정 추진에 힘써왔다. 14일 시에 따르면 주요 편의시책으로 높은 민원대를 민원인 눈높이 맞춤형 민원대로 교체해 시민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민원인의 대기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북카페, 인터넷 카페 등을 운영, 그리고 LED전광판을 설치해 시정홍보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순번대기표를 활용 민원발생을 최소화했으며, 민원안내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고령의 민원인을 위한 대서로 어려움 없이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근무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들을 위해 365무인민원발급기 운영과 매주 화·목요일 일과시간외 민원실 운영, 여권업무 사전예약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제증명수수료 신용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민원수수료 1천 원 이상이면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가 있어 현금 지참에 따른 불편을 해소했다. 이와 함께 여권발급과 동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으로 문경운전면허시험장까지 가는 불편함도 해소 시켜주고 있다
안동시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2016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안동 양반쌀’이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서안동농협(조합장 김문호) ‘안동 양반쌀’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8개 시·도에서 추천한 16개 브랜드 쌀과 농업 종합미곡처리장(RPC), 대형 유통업체에서 추천한 14개 등 총 30개 브랜드 쌀과 경쟁해 명품 쌀로 뽑혔다. 이번 평가에는 5개 전문기관이 참여해 생산과 유통 등 단계별 평가를 비롯해 식미, 품위, 품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엄정하게 블라인드 평가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안동시에서 추진한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을 위한 지원에 힘입어 전량 계약재배하며 품종 선택에서부터 재배, 건조, 보관,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로 그동안 서안동농협 안동 양반쌀은 3년 연속(2013~2015년) 고품질 브랜드쌀 ‘지역을 빛낸 쌀’ 수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왔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지난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고 한국SNS 기자연합회,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문화부문 수상에 선정됐다. 사회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 및 기관을 선정·격려하는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올해 '대한민국 희망스토리, 우리 사회, 우리가 만들어간다'라는 기치를 내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는 물론, 교육, 복지, 국방, 종교, 봉사 부문 등 모두 25개 분야의 시상이 이뤄졌다. 진흥원은 전통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산업 육성과 콘텐츠개발을 위한 교육·제작·지원 사업의 우수성이 높이 평가돼 문화부문(영화, 공연, 음악, 오락 등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한국 사회발전에 기여한 단체)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5일 오전 10시 30분 여성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여성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15일 오전 10시 30분 여성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여성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
안동소방서는 13일 오전 7시 40분께 남산터널(정하동->길안방향) 안에서 발생한 차량전복사고 현장에 출동, 포터차량에 갇힌 운전자 임 모(59) 씨 등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안동경찰서(총경 김상렬)는 안동시, 남부지방산림청, 아동안전보호협의회와 협력해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경안중·경덕중 3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선도프로그램 '꿈가득 숲캠프'을 개최했다.
안동시는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기관’에 선정과 함께 시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행동매뉴얼 개선 경진대회는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평가를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시했고, 이 가운데 우수 지자체 15기관을 선정해 지난 2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실시하는 경진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선 안동시는 행동매뉴얼 개선을 위해 교육 전 과정에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안동댐 붕괴 현장합동훈련을 주도적인 수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댐 붕괴 행동매뉴얼 작성 시범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현실성 있는 매뉴얼 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활용해 매년 1회 이상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자체 안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근)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2017년도 예산안에 대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심사에 돌입했다. 이번 예결위에서는 새해 예산 8천660억 원(일반회계 7천545억 원, 특별회계 1천115억 원)에 대해 최근 거듭되는 가뭄, 지진 등 재난대처방안,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확보대책, 행사·축제성 경비 등에 대한 사업비 편성 적정성, 선심성 예산 편성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