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은 15일 오전 11시 문화원 강당에서 문화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각 반 우수수강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출석일을 채운 수강생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명의의 수료증을 전달했다. 안동문화원 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방문화기관에 설치·운영하는 국민생활문화의 사회교육기관으로,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교육과정이다.지난 1991년에 설치돼 25년 동안 3천6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안동문화원 문화학교는 올해에는 3월부터 12월 초까지 문화재이해반, 문예창작반, 사진반, 전통음악반 등 100여 명이 수강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