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은 11일 오전 10시 화서, 화남, 화북면 방문 간담회에 참석한다.
김천시는 유한킴벌리와 함께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신음근린공원 내 크리넥스숲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 및 나무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크리넥스숲은 유한킴벌리에서 지난해 팥배나무 142주를 기부해 신음근린공원 내에 조성한 것으로, 캠페인 참여자들은 지속적인 숲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비료 주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은 최근 작은 불씨가 초대형 산불로 번져 힘들게 가꾸어 온 숲이 잿더미로 변하고, 수많은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은 상황에, 작은 부주의가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경
동감컴퍼니 김지훈 대표가 지난 9일 상주시를 방문해 경북 지역 산불 피해에 대한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고, 오는 25~26일 양일간 상주문화회관에서 ‘광화문! 그 사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상주시의 초청을 받은 동감컴퍼니의 2025년 첫 경북 공연으로 ‘광화문! 그 사내’를 통해 전통문화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혁신적인 공연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다른 어떤 공연보다 특별한 점은 김지훈 대표가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공연을 통해 문화적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김지훈 대표는 “이번 상주 방문과 공연 기부는 여유로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경북 지역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안타까워하며 함께 이겨내자는 뜻을 담아 진행할 것이며,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이번 성금이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평생학습원은 지난 8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세미나실에서 강사와 수강생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 속 생물·생태 자원을 활용해 가치를 공유하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융화 교육으로 국가 생물주권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과 소통하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특화 학습프로그램이다. 교육 첫날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정상철 박사의 ‘생물다양성은 생명, 우리의 삶’이란 주제로 생물자원의 다양성과 중요성에 대해 80분간 강의했다.
상주시는 오는 14~25일까지 ‘2025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사업 신청은 차주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www.mecar.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또한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 기준(2025년 4월 13일) 상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중 저감장치 부착이 가능한 차량으로 약 20대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오는 14~25일까지 2025년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차주가 직접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www.mecar.or.kr)을 통해 인터넷 신청만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불가하다.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 받은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의 엔진을 교체해주는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은 약 50대를 지원하며, 출력에 따라 2005년,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전동화가능 지게차 모델을 대상으로 지게차 엔진을 리튬이온배터리로 교체해주는 건설기계 전동화 사업은 약 8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 기준(2025년 4월 13일) 상주시에 등록된 노후건설기계로 대상자 선정 이후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추후 절차를 진행한다. 엔진교체·개조 가격의 전액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저감효과가 높은 기술 적용가능한 모델, 제작일자가 최근인 순과 배기량이 큰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소유자는 2년간 의무운행 해야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상주시청 고시·공고란의 ‘2025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상주시는 지난 9일 2025년도 제2회 추경 예산으로 기정예산 대비 506억원이 증액된 총 1조2718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2212억원 보다 4.14% 늘어난 것으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 1조1360억원 대비 437억원(3.85%) 증가한 1조179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 142억원에서 5억원(3.52%) 감소한 137억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 710억원 대비 74억원(10.42%) 증가한 784억원이다. 상주시의 이번 추경 편성은 최근 발생한 경북도 초대형 산불에 따른 산불예방과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시민생활 안전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0일 낙동강에서 채집한 담수 돌말류 62종의 전자현미경(FE-SEM) 이미지를 담은 전자책 '전자현미경으로 본 신비로운 담수 돌말류 세상 낙동강 중심'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전자책에는 현재 낙동강 수계(안동호~황강)에 살고 있는 담수 돌말류 62종의 형태적 특징을 정밀하게 촬영한 이미지가 수록돼 있으며, 각 종의 이름, 크기와 서식 환경 정보도 함께 포함됐다. 특히 맨눈으로 볼 수 없는 미세한 돌말류의 모습을 수천 배 확대한 고해상도 이미지를 통해 전문가 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도 우리 주변의 수생 생물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자책은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지난 9일 노인회 상주시지회 대회의실에서 입학생 1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안영익)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문가 강의와 현장체험 학습도 병행될 예정이다.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노인대학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끼며 활기차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시대를 헤쳐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배움을 향한 도전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노인대학의 다양한 활동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강좌를 제공하고 활력있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주민행복교실을 개강했다. 평화남산동 주민행복교실은 지난달 평화남산동 주민을 우선해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했으며,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바둑, 라인댄스, 노래교실, 농악 등 6개 과목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 운영된다.
상주시 이안면 소암2리경로당은 지난 3일 상주시 노인회 정기 총회에서 2025년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소암2리경로당은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 △회원간 화합과 소통 △다양한 여가 복지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문식 소암2리경로당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하나돼 함께 노력해 주신 덕분에 영광스러운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따뜻한 경로당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경찰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운영하며, 선거사범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범죄첩보 수집 강화,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상주시 동성동 자전거 시민봉사대는 지난 7일 동성동 지역내를 순회하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동성동 자전거 시민봉사대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성동초등학교, 지역상가 등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를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자전거 5대 안전수칙, 차량·보행자 주의사항 등을 내용으로 하는 팸플릿을 제공해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박영연 동성동 자전거 시민봉사대장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많이 이동하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전거 안전수칙을 널리 홍보해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 일백회는 지난 8일 상주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 일백회는 상주시 곶감생산자 모임으로 총 2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찬우 회장은 “이번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산불피해지역 주민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성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상주 일백회에서 경북의 산불피해지역에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분들께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보건소는 따뜻한 새봄을 맞아 신체 리듬을 회복시키고 기혈을 순환시켜 바쁜 일상생활로 운동을 제때 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7일부터 5월 22일까지(매주 월·목) 저녁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북천 시민공원에서 ‘한방야외기공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방야외기공 체조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시간에 운영해 한방기공체조의 이점을 통해 심신 단련과 기혈순환을 증가시켜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체조뿐만 아니라 사전·사후 검사(혈압·혈당 등)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수치 변화를 통해 건강 개선도를 확인할 수 있다.
상주시와 경북도 교육청은 지난 8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상주 상희학교 교육환경과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수학교인 상주 상희학교는 시설 노후화, 부지협소에 따른 교육공간 부족 등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으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보다 더 나은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경북도 교육청은 상희학교의 교육환경 여건 개선과 특수교육에 최적화된 교육시설을 갖춘 새로운 학교를 목표로 접근성 개선, 보다 나은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상주시내 지역 중 교육여건이 더 나은 장소로의 학교 이전‧설립을 검토·추진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오는 19~20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제124회 연결되는 시장’ 상주편에 참가해 지역의 농특산물 등 로컬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하기 위해 무인양품이 주최하는 자리이다. 특히 상주시는 이번 행사에 백두표고, 젤코바와이너리, 너드브루어리, 만복가해월농원, 샤인프레시, 노음산옛날할매곶감 등 6개의 농특산물 생산자와 무니무니, 고요커피바, 명주정원, 레쉬커피 로스터스, 화원베이커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거주 여성(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여성안심 호신술 교육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씩 진행하며, 지역내 태권도장에서 교육비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여성안심 호신술 교육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이론 교육을 바탕 으로 자기방어기술 등 실습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며, 여성들이 위급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호신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강을 희망하는 여성은 상주시청 아이여성행복과 방문신청 또는 이메일(osg1913@korea.kr)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천시 대덕면 산불 감시원 10명이 지난 7일 영남 지역의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5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대덕면의 산불 감시원들이 산불 발생을 감시하는 역할을 넘어,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행동으로 옮긴 결과이다. 장준용 산불 감시원 반장은 "하루아침에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좌절하는 주민들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며,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주시 북문동번영회는 지난 7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찬욱 북문동번영회장은 “최악의 산불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번영회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힘쓰시는 관계자 모두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