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책임대학교, 보건소가 협력해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해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조사는 상주시 지역내 19세 이상 성인 893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해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삶의 질 등을 포함한 총 19개 영역, 175개 문항을 조사하게 된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보건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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