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지난 2일 경기도 광명시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광장에서 안동 농ㆍ특산물 홍보활동과 직판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날 판매된 농ㆍ특산물은 도시민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안동사과, 산약(마), 고춧가루, 한우, 간고등어, 안동소주 등 이고, 농협안동시연합사업단,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 지역특산품 생산업체 등이 참여했다. 이번 직판행사를 통해 광명시민들은 우수한 안동의 농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고, 안동농가들은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는 도농 상생의 장이 됐다. 김성진 의장은 “직판 행사를 통해 안동 농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 농ㆍ특산물 판매가 더욱 활성화돼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직판행사는 2011년 안동시의회와 광명시의회가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광명시에서만 올해로 6번째이고, 지난해에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5천4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안동=박동수 기자
안동영호초등학교(교장 정재민)는 지난 2일 ‘제5회 옥고을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학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부모와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무대를 더욱 빛냈다. ‘옥고을 음악회’는 2012년 시작돼 올해로 5회를 맞이한 행사로, 안동영호초등학교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감성을 함양해 바른 인성을 기르는데 일조하며, 학생들의 음악적 표현 욕구 충족 및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무대에 오른 난타 동아리는 ‘소리내림 2016’을 연주해 음악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하회 별신굿 탈놀이, 색소폰 합주에 이어 바이올린, 플룻, 기타 등 다양한 악기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유치원아들은 귀여운 캐릭터 무용을 선보였으며, 특히 6학년 학생들의 댄스는 음악회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어머니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안동시의 주택가에서 불이나 6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3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안동시 풍천면 구담리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여만에 진압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1층과 2층(300㎡)이 전소돼 부동산피해 4천300만 원,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동산피해 2천만 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장애학생 취업·창업교육지원을 위한 진로·직업교육의 일환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경북 북부권역 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희망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협력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안동농협(경북안동시 조합장 임낙현)은 산지유통시설(APC)을 이용하여 계절식공판장을 운영함으로써 농민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동안동농협이 소재한 안동시 길안면은 1,400ha의 과수재배면적으로 전국 총생산량의 약 8%인 2만8천톤(140만상자..
권영세 안동시장은 4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11시 용상동 중들제일 경로당에서 열리는 준공식에 참석.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4일 오전 9시 봉정사 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서후 국화전시, 11시 충혼탑에서 열리는 호국영령 추모제에 참석.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친절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공립 유치원, 초·중학교 및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고객응대 서비스 이행수준을 모니터링하여 현 수준을 진단한다.
지난 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며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던 낙동강 음악분수가 동절기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 2일 안동시에 따르면 낙동강 음악분수는 동절기인 2016년 11월부터 2017년 4월까지 가동을 중단하며, 시설정비와 다양한 음악 및 레이저 프로그램을 추가해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내년 봄 시민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한편, 영가대교, 영호루, 월영교와 연계해 안동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자리 잡은 낙동강 음악분수는 올해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5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안동시는 2~3일 경기도 광명시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에서 열리는 ‘광명⇔안동 시의회 우호교류’ 안동 농ㆍ특산물 직판행사에 안동지역 농산물 생산농가 및 업체 6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홍보행사를 통해 안동 농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판로를 모색한다. 이번 행사에는 안동지역 6개 농협연합사업단에서는 잡곡류, 사과, 생강 등, 안동봉화축협에서 안동한우, 안동착한농장에서 벌꿀, 프로폴리스, 名人안동소주에서 안동소주, 녹색드림식품에서 장류, 누룽지 등, ㈜안동간고등어에서 간고등어로 홍보ㆍ판촉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2011년 안동시의회와 광명시의회가 자매결연하면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안동시의회 의원 전원이 안동 농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우수한 안동 농ㆍ특산물의 시식을 통해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도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양 시의 우호교류 행사를 통해 광명시가 안동 농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처가 되고, 광명시민은 우수한 안동 농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 시의 우호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안동 농ㆍ특산물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해 지역 농ㆍ특산물 생산자의 소득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박동수 기자
이재갑 의원(와룡ㆍ길안ㆍ임동ㆍ예안ㆍ도산ㆍ녹전)은 지난달 26일 제183회 안동시의회(임시회)에서 행정은 농사를 짓는 농업인의 심정으로 현장에 임해 달라는 당부로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먼저, “농업은 안동시에서 가장 큰 업종이지만 식생활 변화, 수입농산물 증대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품은 지역에서 모두 소비하는 로컬푸드를 확대 하고, 농업 예산도 내용이 이제는 생산에서 유통ㆍ가공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운영은 시민주식회사가 하고 재원은 광역수계 사업비, 댐주변 지역지원 사업비 등으로 조성된 농축산물 전시판매장(1층 로컬푸드점, 2층 농산물 판매점, 3층 공예품점, 4층 미술품점)을 마련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의 필수코스로 지정하고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이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안동시는 올해부터 귀농ㆍ귀촌 스쿨을 운영하고 있고 성과도 일부 거두고 있지만, 귀농ㆍ귀촌인들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확실한 예산지원과 별도 전문인력 운영을 촉구했다. 특히, 올 여름은 전기요금 누진세로 뜨거웠다며 기후변화와 대안에너지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미니 햇빛발전소 사업과 에너지 수퍼마켓 등을 적극 벤치마킹하여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강력 주장했다. 안동=박동수 기자
안동시는 지난 9월 안동수돗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안동수돗물 명칭 공모 결과 ‘상생수(相生水)’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안동시는 신도청시대 안동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수돗물을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동수돗물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국 1천169건이 응모해 자체 심사와 민간전문가 의견 수렴 그리고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거쳐 4점을 선정했다.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상생수’는 안동수돗물이 안동뿐만 아니라 신도청, 의성군, 예천군에도 공급됨에 따라 안동을 중심으로 한 상생발전과 나눔의 의미를 잘 표현해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장려상은 달빛고운물과 이가람수, 안새미로 등 3점이 뽑혔다. 이에 대한 시상은 11월 중에 이뤄지며, 최우수 당선작은 1백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장려상 3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안동시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11월에도 각종 체육행사를 연이어 개최해 10월의 뜨거웠던 체육열기를 이어간다. 1일 '제16회 안동시 초등학생 단축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5~7일 사흘간 '2016 안동시장기 리틀야구대회'가 용상생활체육공원 리틀야구장에서 열린다. 안동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0개 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이어 12~13일 양일간은 '2016 안동하회탈배 전국오픈배드민턴대회'가 안동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전국에서 순수 동호인 배드민턴 선수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경기는 남녀복식, 혼합복식 3개 종목에 A, B, C, D 급수별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15일에는 '제17회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가 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19일에는 '제8회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11월 2일(수) 동정>오후 1시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앞에서 열리는 안동·광명시 농특산물 직판행사에 참석.
권영세 안동시장은 2일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열리는 2016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총회에 참석.
대구사이버대학교학생회 학생 40여 명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간 임동면 오지마을인 대곡리를 찾아 가을철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총학생회는 매년 한차례 이상 나눔이 필요한 시설을 찾아 국내·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주말을 이용해 마을 경로당에 숙식하며 사과수확 뿐만 아니라 마을환경정비, 어르신들의 말동무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옥 총학생회장은 “학생대부분 직장인들로 학업을 병행하며 배움을 실천하는 대학생들이 모처럼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의 현실을 몸소 느끼며, 힘들게 농사짓는 주민을 위로하는 기회가 되어 더욱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됐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지역입주 중소기업에 각종 지원을 통한 기업운영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들어 10월까지 농공단지 및 바이오산업단지 등에 입주한 4개 기업에 시설투자비, 입지보조금 등 총 23억 5천3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 79개 업체가 은행에서 담보한 중소기업운전자금 185억 6천300만 원에 대해 시중 대출금리에서 4%까지의 이차보전율에 따라 5억 5천3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재정지원으로 경영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울러 기업과의 소통을 위해 경기침체와 각종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활동과 관련된 규제 등을 파악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1사1담당 기업도우미제’를 운영해 최근 3년간 107건의 규제 및 고충을 해결하는 등 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친기업 여건 조성으로 행정신뢰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풍산에 위치한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바이오백신산업 확대를 위해 2019년 조성을 목표로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착수하면서 입주 희망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청 이전과 함께 안동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어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호기(好氣)로 작용할 전망이다.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31일 제 1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경찰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승진임용식에서는 경제 2팀장 박진우, 북후파출소장 김종원, 임동파출소장 김진효가 경위에서 경감으로 승진 임용됐다.
안동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에 필요한 ‘2017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읍면동사무소에서 2016년 11월 말까지 받는다. 이번에 신청 받는 유기질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유기질비료사업을 신청하려면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농지등록정보에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유기질비료 지원혜택은 포(20㎏)당 유기질은 2천 원, 퇴비는 등급별로 특등급 1천700원, 1등급 1천600원, 2등급 1천400원으로 차등 지원되며 지원단가는 지난해와 같다. 2017년 사업부터는 상반기 공급신청농가는 5월 말까지, 하반기 공급신청농가는 8월 말까지 반드시 공급 완료해야 한다. 만약 농가에서 사업포기의사를 밝히지 않고 해당 기간까지 미 수령하는 경우 다음연도 유기질비료지원사업에 페널티를 부과해 공급확정물량을 줄일 예정이다. 유기질비료지원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시청 농정과 친환경농업담당(☏840-6268)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김성진 안동시의회의장은 1일 오전 11시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열리는 2016 장애인 직업재활의날 기념식에 참석. 이어 오후 2시 상인회 교육장에서 열리는 중앙신시장 제4회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