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극복의지 확산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경주시 강동면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우량기업인 덕일오토모티브(주)는 지난 10일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피해 조기 복구를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덕일오토모티브(주)는 1999년 설립 이후 차량용 실내조명 및 관련 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중견기업으로, 모회사는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덕일산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5일 오전 9시 경동노회에서 열리는 대한미용사회 경주시지부 위생교육에 참석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0~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5 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VITM)’에서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관광박람회는 4만여 명 이상의 관광업계 관계자 및 방문객이 참여하는 베트남 최대 국제관광 이벤트다. 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경북방문의 해를 주제로 경북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경북 홍보부스에는 현지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북의 유네스코 자원 , K-드라마 촬영지, 벚꽃 이벤트 등 경북도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
경주시가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새로운 상징물을 추가 지정하고, 상징물 사용절차와 저작권료 체계를 정비한 ‘경주시 상징물 관리 조례’ 개정안을 오는 16일부터 시행한다.
신라천년고도 경주의 봄, 대릉원돌담길을 따라 손맛과 사람 냄새 가득한 장터가 펼쳐졌다.
14일 새벽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에 이례적인 눈이 내려 마을 대부분이 눈으로 뒤덮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4일 오전 8시 30분 알천홀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1일 서울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ʻ제3차 건설사업관리 선진화 자문회의ʼ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내외 신규 원전 수요 증가에 따른 다수호기 동시 건설에 대비한 한수원의 건설사업 경쟁력 확보를 논의키 위해 마련됐으며,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산업계, 학계, R&D 분야 등 사내외 전문가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ʻ건설사업 경쟁력 확보 방안ʼ이라는 주제로 ʻ건설 분야 통합경영관리 구축ʼ, ʻ엔지니어링 역량 강화ʼ, ʻ기자재 구매 최적화ʼ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최근 한수원은 우수한 품질 및 경제적인 건설단가와 공기 준수 역량 등을 바탕으로 신한울1,2호기를 성공적으로 종합 준공한 바 있다”며 “이번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야구대회인 ‘제8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12일 경주베이스볼파크 등 경주 일원 3개 구장에서 개막됐다.
전통 도자기와 생활 공예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제23회 경주 도자기 축제’가 오는 18~27일까지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경주도예가협회가 주관하고 경주시가 후원하며, 올해는 ‘Coffee & Tea’를 주제로, 현대인의 삶에 밀접하게 다가온 커피와 차 문화를 도자기와 접목시켜 보다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공예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경주지역을 대표하는 도예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는 경주도예가협회 소속 31곳 업체가 참여하여, 1500여 점의 도자기와 200여 점의 목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 전통 다기 세트를 비롯해 현대적 감각을 더한 커피잔, 생활자기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여 관람객들은 도자기의 쓰임과 아름다움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11일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해온 50대 남성 A씨와 B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이들이 운전한 차량 2대를 압수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음주운전 7건, 무면허 운전 8건 등 다수의 전력이 있고 2회에 걸쳐 징역형에 대한 집행유예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혈중알콜농도 0.179%의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고, B씨는 이번이 음주운전 세 번째로 혈중알코올농도 0.092%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가 적발됐다. 경찰은 음주운전에 사용된 차량에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제37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경주시문화상은 경주지역 향토문화의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뚜렷한 인물을 발굴·시상하는 전통 있는 상이다. 1986년 제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152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올해 시상 부문은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봉사 △체육발전 △특별상 등 5개 부문으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이 주어진다.
경주시는 경주시맨발걷기협회와 함께 12일 진평왕릉 일원에서 ‘제2회 선덕여왕길 맨발축제’를 개최했다.
경주시는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면적 2693.69㎢, 경주·포항·영덕·울진 일원)’이 지난 10일 밤(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됐으며, 오는 17일자로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관광플랫폼 ‘경주로ON’이 지난 8일 기준 회원 수 9만3229명을 기록, 가입자 1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전국 스마트관광도시 공모 지자체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성과로, 플랫폼 운영과 고도화 측면에서도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로ON’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구축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9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한국-요르단 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요르단원자력위원회(Jordan Atomic Energy Commission, JAEC), 요르단왕립과학원(Royal Scientify Society, RSS) 및 요르단우라늄채광회사(Jordan Uranium Mining Co, JUMCO)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한수원과 JAEC가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현재 우리나라가 개발 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에 대한 요르단 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콘퍼런스에서 JAEC는 요르단의 음용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방안 중 하나로, SMR 도입 계획 및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JUMCO는 요르단의 우라늄 자원 현황 및 개발 계획을 발표했으며, 요르단 내 수자원 관련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한수원은 i-SMR의 주요 기술 특성을 홍보하며, i-SMR 기반 친환경 에너지시스템과 스마트도시 결합 플랫폼인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도 함께 소개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한국과 요르단은 SMR 도입과 수자원 내 우라늄 자원 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특히 요르단이 SMR 도입을 검토하는 시점에서 그것을 결정할 JAEC를 대상으로 i-SMR 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는 만큼 i-SMR의 요르단 수출에 대한 우호 분위기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4일 1975년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로 지정된 경주 보문관광단지 5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우정사업본부 주관 기념우표 발행사업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1년간의 노력의 결실로 탄생한 이번 기념우표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컨벤션센터로 건립된 육부촌(현 공사 사옥)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가진 보문호 및 보문관광단지 전경이 담겨있다. 특히 육부촌은 1979년 세계 40여 개국, 2천여 명의 대표들이 모인 제28차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 워크숍을 개최한 대한민국 관광역사의 살아있는 현장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경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보문호는 50년간 신혼여행지와 수학여행지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아온 관광명소이다.
경주시는 9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경주나들목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경주시가 올해도 아동·청소년 복지 강화를 위해 112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고 지역 돌봄망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