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NH 경주시지부와 고향주부모임 경주시연합회, 농가주부모임 경주시연합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28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하며 지역사회 회복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산불피해에 더해 영농철 일손 부족의 어려움까지 겪는 농가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과적과 작업에 땀을 흘렸다.
김정식 경주시지부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와 농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